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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여행 둘째 날

 

버즈 알 아랍 Burj Al Arab - 세계 최고 7성급 호텔 : UAE 총리의 야심작 

 

 

 

Good Morning from Dubai!

 

아침 8시도 안되었는데 도시를 가득 메우고 있는 엄청난 습기.  낮이 되면 그냥  익어버릴 것만 같은 날씨.

 

3월은 덥긴 더워도 습도가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두바이는 Cold season 6개월이고 Hot season 6개월인데 지금이 Hot season으로 summer란다.

 

다들 만나면 하는 이야기의 레파토리들이 "두바이는 정말 살기 좋은 멋진 도시에요, 그런데 지금은 날씨가 너무 덥죠!" 하고   가지를 이야기한다. 어떤 사람은 날씨가 hell이라고 하고 외국인들은 the weather is crazy 연발😅 실내에 있다가  낮에 밖에 나가면 휴대폰 액정과 렌즈에 금새 습기가  정도로 진짜 사람  다운시키는 날씨인데 워낙 공공시설에 에어컨이 풀가동되는 도시이고 야외활동은 사실상 그다지 많이하는 곳이 아니라서 덥긴 더워도 oil money 보여주는 에너지 발전의 저력으로 살아가는 곳이기에, 아주불편한 곳을 fantastic 곳으로 만들어 everybody happy하게 하는 곳이기에 Dubai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같다.

 

그리고 워낙 수많은 일자리 창출이 일어나고 전세계 사람이 와서 사는 도시라서 그런지 길거리에서 걸인들을 한번도   것이 정말 놀라운 사실이다. 경험하면 할수록 엄청난 . 게다가 Arabic culture(아랍 문화)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그것이 아주 멋지게 느껴지도록 하는 마성의나라 UAE. UAE 수도인 Abu Dhabi(아부 다비) 정부에서 만든 아부 다비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는데 그들이 가진 생각에 입이  벌어졌다.  나라 대체 뭐야... 사실 미국과 중동의 충돌로 이슬람이 공공의 적이 되어 무슬림들에 대한 막연한 불신이  지구를 덮고 있는데 UAE 대놓고 이슬람 국가인데도 외국인들이 반신반의하기보다도 대놓고 호감. UAE에서 화려하게  2 인생을 살아가고 싶어하는 western들이 많다. 사실 이슬람이 좋아서라기보다 경제력만 있다면 아무런 불편함 없이 살아가는 것에 매료되는 것이겠지만 그렇지만  나라의 종교적, 문화적 영향력이라는 부분은 또한 무시할수는 없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UAE 이슬람 국가  거의 유일하게 서구의 호의를 가진 나라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영국인 건축가가 설계하고 평균 연령 32세인  계의 젊은 두뇌들이 머리를 맞대고 UAE 총리의 마음에 들도록 엄청난 공학기술로 만들어진 사진의 Burj Al Arab(버즈 알 아랍). 건축의 background 몰랐을 때에는 그저 요트를 닮은  모양의 7성급 호텔이구나 싶었는데 사실을 알게  이후로는 중력과 파도, 사막의 열기, 습기 최악의 자연 환경을 극복한 공학기술의 승리의 결정체인  건물을 마주할 때마다 감탄에  감탄. 가까이서 보면  신비한 느낌이다. 열기와 바다가 만들어내는 아지랑이 안개 같은 습기 때문인지 사막 한가운데서 신기루를 본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는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건축물이다. 또한 버즈 알 아랍 호텔은 더욱이 두바이의 부통령이자 UAE(아랍에미리트) 총리인 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1960년대 석유 생산으로 부국이  UAE였지만 머잖아 석유 고갈에 대한 예측이 돌자 자국민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두바이를 관광 도시로 만들자! 하여 야심차게 많은 신경을 써서 지은 최고의 호텔이고,  호텔 건축 이후로 매년 두바이의 스카이 라인이 바뀌고 있으니  호텔은 그냥 아름다운 최고의 호텔  이상이다.

 


 

두바이 분수쇼 Dubai Fountain Show - 부르즈 할리파 호수 Burj Khalifa Lake

 

 

오늘은 이곳에서 제일 좋아하는 시간😍

 

노을도 습기 가득한 노을에 카메라 렌즈에도 계속 습기가 차는데, 손톱 달도,  켜지는 Burj Khalifa(부르즈 할리파), 봐도 봐도  봐도  번을 와봐도 멋진  장소!  시간에  풍경을 배경으로  놓칠  없는 Dubai Fountain show(두바이 분수쇼)💗

 

 

 

 

손톱달 보랴, 분수  보랴, 노을 보랴, 동영상 찍으랴 정신이 하나도 없음😆

 

지금까지  두바이 분수   최고 난해한 음악과 안무😅🤔 봤던 분수쇼마다  감동이었는데  곡은 내가  모르는 곡이라서 그런지 마지막만 멋지고 중간은 뭔가  이해가 안되고 지루한 느낌..? 이번 쇼는 허무했던 .

 

그리고 분수 보는 명당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여기 명당 아니야ㅠ. 기존에 보던 곳이 훨씬 전체적으로 보기에도 안무를 이해하기에도 좋았다.

 


 

부르즈 할리파 라이트 쇼 Burj Khalifa Light Show - 인도 독립기념일 기념

 

 

UAE - Dubai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 최고층 빌딩인 Burj Khalifa(부르즈 칼리파 - 현지 발음 : 부흐즈 할리파) 인도 독립기념일 축하 레이저 .

 

두바이에서도 오늘 인도 Independence Day(독립 기념일) 곳곳에서 공식적으로 축하해주고 있다. 다른 나라의 독립기념일을 이렇게 함께 기념하며 축하해주는 나라들이 있었던가? 두바이랑 인도가 외교,경제적으로 관계가 좋은 것인가 싶기도 한데, 그도 그럴 것이 한편 이곳에 사는 외국인들이 인도인들이 "too much" 많다고 표현할 정도로 인도인들이 정말 두바이에 많이 살고 노동자로도 많이 와있는 모습이다. 인도 레스토랑, 텍스타일, 호텔들의 비즈니스가 이곳에서 아주 좋다. 인도 최고급 호텔 Taj hotel(타즈 호텔) 'Taj Dubai(타즈 두바이)' 역시  Burj Khalifa(부르즈 칼리파) 바로 바라보이는 명당 자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Old Dubai(올드 두바이) historical site - Al Fahidi(알 파히디 역사 지구) 근처에는 인도 패브릭, 쥬얼리  등등 인도 상권 밀집 지역인 모습이다.

 

느끼는 점이, 이곳은  UAE 인도인들에게 자리를 내준 인도인들의 나라 같다는 느낌. "정치는 우리가 할테니 경제는 인도인들이 해주세요."  이런 느낌이랄까? 두바이는  2 인도땅 같기도  정도로 인도인들이 정말 많다.

 

15 Aug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