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카트 테일즈 - 매지컬 민트 | The Hillcart Tales - Magical Mint The Hillcart Tales의 Magical Mint. 깊은 밤, A.R.Rahman(라흐만) 음악에 심취하여 일찍 잠들기 실패!😯 yay!😆 새벽인데 몸이 추워져서 따끈하게 한 잔 하고 자려고 민트차를 꺼냈다. 민트가 그렇게도 힘들었는데 속이 더부룩할 때마다 민트차의 효능을 의지했더니 이젠 민트차를 자발적으로 찾는 경지에 이르렀다. 민트차는 약보다도 side effect가 훨씬 덜한 천연 위장약😆 이 차 역시 그린티 베이스에 민트 블렌딩인데, Hillcart의 아주 드라이한 Emerald Green Tea(에머랄드 그린티)에 쓴 그 녹차를 또 썼나 싶었는데 이 차는 다르다! 쨍한 맛이 나올까봐 살짝 긴장..
힐카트 테일즈 - 인디안 홀리 바질 (The Hillcart Tales, Indian Holy Basil) 나른한 오후의 Booster로 고른 차 - The Hillcart Tales(힐카트 테일즈)의 Indian Holy Basil(인디안 홀리 바질). 힐카트 테일즈(Hillcart Tales) 특유의 굉장히 dry한 녹차 베이스에 인도에서 보편적인 Tulsi(툴시 = Holy Basil(홀리 바질))라는 허브가 블렌딩되어 독특한 풍미를 풍겨낸다. 그린티 베이스에 툴시 블렌딩 차는 브랜드별로 종류가 꽤 있어서 당연히 괜찮은 조합이겠거니 했는데 첫 맛이 조금 당황스럽다. 맞지 않는 둘을 섞어놓은 느낌이 들 정도로 이질감이 들고 쨍! 한데, 먹다보니 어느 정도 괜찮은 듯... 이 브랜드에서 Tulsi를 블..
힐카트 테일즈(The Hillcart Tales)의 허니 레몬 티(Honey Limón Tea) 허니와 레몬의 조합은 뭐, 말하지 않아도 최고인데 이 차는 맛이 특히 더욱 깊고 그윽한 것 같다. Tetley(테틀리) 브랜드에도 Honey Lemon Tea(허니 레몬티)가 있는데, 같은 green tea base인데도 맛 차이가 확연하게 난다. 물론 Tetley의 차도 여전히 훌륭하긴 하지만, 앞으론 이 Hillcart에 더욱 점수를 줄 수 있겠어. 힐카트 테일즈의 허니 레몬티는 그린티 베이스에 꿀 향과 레몬 향이 첨가된 차이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natural honey flavour'는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걸까 궁금해진다🤔 오늘은 차 마시면서 J.S.Bach의 Brandenburg Concert..
힐카트 테일즈 - 에머랄드 그린티 | The Hillcart Tales - Emerald Green Tea 피아노 연습하다가 밤의 차 한 잔🌿 이름도 참 예쁜 Emerald Green Tea(에머랄드 그린티) 100% green tea이다. 힐카트 테일즈(The Hillcart Tales)는 브랜드 이름대로 포장 하나하나마다 명언들이 적혀있어서 차를 열어보는 재미가 있다. 오늘은 "If opportunity doesn't knock, build a door." - Milton Berle. 굉장히 마음에 드는 말이다. 맛은 얼핏 고급 녹차 특유의 powdery한 향과 맛이 느껴지는, 매일 같이 즐겨마시는 AKBAR(아크바)의 GOLD Green Tea(골드 그린티) 맛과 견줄만한 차라는 느낌인데, AKBA..
The Hillcart Tales(더 힐카트 테일즈)의 Spice Carnival(스파이스 카니발) 점심에 고기와 해산물을 2시간에 걸쳐 대화하면서 처~언천히 먹고 식후 차를 좀 마시긴 했지만, 입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줄 spicy한 Black tea가 먹고 싶어서 집에 오자마자 차 한 잔을 또 우렸다. 천천히 먹긴 했지만 고기가 아무래도 소화에 부담이 되니 뭔가 소화를 도울만한 향신료가 들어간 따뜻한 차 생각이 절로 나는 것이었다. 우리몸은 참 신기해. 힐카트 테일즈(The Hillcart Tales)의 스파이스 카니발(Spice Carnival). 이름부터가 참 마음에 들어서 주저없이 바로 구입한, 내가 좋아하는 인도 브랜드의 차. 차를 마셔보니 딱 인도식 밀크티인 Chai(짜이)에서 우유와 설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