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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카트 테일즈(The Hillcart Tales)의 허니 레몬 티(Honey Limón Tea)

 

더 힐카트 테일즈의 허니 레몬티


허니와 레몬의 조합은 뭐, 말하지 않아도 최고인데 이 차는 맛이 특히 더욱 깊고 그윽한 것 같다. Tetley(테틀리) 브랜드에도 Honey Lemon Tea(허니 레몬티)가 있는데, 같은 green tea base인데도 맛 차이가 확연하게 난다. 물론 Tetley의 차도 여전히 훌륭하긴 하지만, 앞으론 이 Hillcart에 더욱 점수를 줄 수 있겠어.

 

 

 

 

 

힐카트 테일즈의 허니 레몬티는 그린티 베이스에 꿀 향과 레몬 향이 첨가된 차이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natural honey flavour'는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걸까 궁금해진다🤔

 

 



오늘은 차 마시면서 J.S.Bach의 Brandenburg Concerto No.5 in D Major, BWV 1050 감상.

Logical한 바로크 음악 들으면서 생각 정리.

 

생각을 잘 해본 결과, 결국 Everybody Happy하게 마무리🤗 잘 되었다😊 역시 사람은 대화를 해야해. 만약 내가 생각의 전환을 못했다면 아무것도 못 얻었을뿐만 아니라 하루종일 너무 슬픈 가운데에만 있었겠지!

마침 오늘의 명언도 이 상황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True success is overcoming the fear of being unsuccessful"

내 감정 이렇지만 나는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니까,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면서도 상대방의 것도 어떻게 충족시켜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어떻게 말을 꺼내야 서로가 상하지 않고 대화다운 대화가 되고 내가 원하는 결론까지 이를 수 있을지.

사소한 문제 같지만 결코 사소하지만은 않았던 문제가 결국 나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발판이 되었다. 문제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 문제 덕분에 한단계씩 더 성장해가는 삶. 아무도 상하게 하지 않는 것.

스스로도 참 뿌듯하다. 오늘은 셀프 칭찬. 헤헤😊

28 Jun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