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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혹서기의 서막 - 인도는 점점 따뜻(..?!)해지는 중 - 인도 아이스크림

 

 

시원한 것이 급 당기는 요즘.

 

오래간만에 Rs.10(KRW 175원 정도)짜리 아이스크림 먹었다. 

 

(생긴 건 불량식품 같아도 꽤 먹을 만 하다. 특히 탄산수에 푹 넣어먹어도 좋음. 근데 크리미한 버전은 더욱 목마르기만 하다.)

 

인도 벵갈루루(Bengaluru)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밤이 꽤 쌀쌀해서 무려 패딩을 입고 다녔었는데, 딱 2월 중순 되면서 따뜻한 밤 바람이 훅 불고 한낮에도 햇살이 쨍 내리쬐는 본격적 건조 기후가 다시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인도 혹서기의 서막.

 

요즘 너무 덥다!! 어제는 처음으로 온수기로 안 데우고 찬물 샤워..!!

 

그래도 서서히 따뜻(?)해지는 거니까 잘 견딜 수 있겠지..? ㅎㅎ ;-)

 

24 Feb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