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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타임/Taylors of Harrogate
테일러스 오브 헤로게이트 - 얼 그레이 티 | Taylors of Harrogate - Earl Grey Tea | 인도네시아, 인도 닐기리 차가 블렌딩된 베르가못 향의 홍차
Olivia올리비아 2022. 5. 28. 21:02테일러스 오브 헤로게이트 - 얼 그레이 티 | Taylors of Harrogate - Earl Grey Tea
다른 브랜드의 티백에 비해 찻잎이 두둑히 들었음에도 마셔본 얼그레이 중 가장 light하고 자극이 적은 차.
이런 얼그레이 차라면 매일 일상 차로 마셔도 좋을 것 같다.
차를 마심으로 심호흡하며 조금은 여유를 갖게도 되고 위안도 얻는다. 그것이 또 하나의 차를 마시는 이유인가보다.
홍차, 초콜릿, 책의 3박자로 행복💕
TAYLORS of Harrogate의 light한 Earl Grey Tea와 Dark chocolate의 궁합이 참 잘 맞는다.
여기에 Paulo Coelho(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이라니😌
18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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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Information : 테일러스 오브 헤로게이트 - 얼그레이 티 | Taylors of Harrogate - Earl Grey Tea
테일러스 오브 헤로게이트의 얼그레이 차는 인도네시아와 인도의 닐기리(Nilgiri) 지역의 차를 블렌딩하여 베르가못(Bergamot, 오렌지의 한 종류) 향을 첨가한 차이다. 위의 설명을 보면 인도의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 지역의 차를 썼다고 되어있는데, 인도 남부의 유명한 차 생산지 중 한 곳인 닐기리(Nilgiri)의 뜻이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이다.
인도 닐기리(Nilgiri) 지역의 풍경.
겹겹의 산 풍경이 정말 멋있다. 사진을 보니 또 인도가 너무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