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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 Sergei Rachmaninoff -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 (1934)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리시차

 

내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Valentina Lisitsa(발렌티나 리시차). 내가 절대 따라갈 수는 없을 그녀의 우월한 신장과 체격.

 

 

 


우와.. 원본 녹음에서는 Steinway and Sons Piano(스타인웨이 피아노) 해머가 현을 터치하는 소리까지 들린다.. 감동감동.. 발렌티나 리시차의 터치감도 감동이고 스타인웨이 피아노 소리도 감동이고ㅠ.ㅜ + 라흐마니노프의 울컥울컥하는 특유의 다이내믹과 더불어 그의 음악은 또 왜 이렇게 가슴을 울리는지~ 초점 못 맞추는 바보 카메라임에도 이 순간을 남기고 싶었다.

지인이 러시아 엄청 좋으셨다고, 사색을 많이 하는 그들의 정서가 나랑 어울릴 것 같다고 하시는 그 말 한마디에, 요즘 왜 이렇게 마트로슈카도 특별해 보이고 러시아 감성이 와닿는지~~ 러시아 한번 가볼까🤔


25 Feb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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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나 리시차가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https://youtu.be/BRKZAxStvQo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는, 바이올리니스트 Niccolò Paganini(니콜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독주곡 〈24개의 카프리스(Caprice)〉 Op.1의 마지막 곡인 24번 a minor의 주제를 사용하여 작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