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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ca(1984) | 요요마가 연주하는 엔니오 모리꼬네 - Deborah's Theme
Olivia올리비아 2022. 5. 24. 10:13영화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ca(1984)
강렬한 포스터의 이미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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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감독) : Sergio Leone(세르지오 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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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출연자)
Deborah(데보라) : Jennifer Connelly(제니퍼 코넬리), Elizabeth McGovern(엘리자베스 맥거번)
Noodles(누들스) : Scott Schutzman Tiler(스콧 슈츠만 틸러), Robert De Niro(로버트 드 니로)
Max(맥스) : James Woods(제임스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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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음악) : Ennio Morricone(엔니오 모리꼬네)
길을 걸으며 음악을 듣다가 '헉!' 소리가 날 정도로 아름다운 음악, 마음을 울리는 음악에 깊은 감동을 받고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글을 남긴다.
Yo-Yo Ma Plays Ennio Morricone - Deborah's Theme
Yo-Yo Ma Plays Ennio Morricone 앨범 중 Deborah's Theme, Cockeye's song, Main Theme (from the soundtrack "Once upon a time in America") ㅡ 말도 안되게 아름답다.. 특히 첫 부분의 깊은 첼로 음색 한음절 듣자마자 반했다. 어쩜 이럴수가 있지... 이탈리아의 천재 작곡가 Ennio Morricone(엔니오 모리꼬네) 특유의 풍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Yo-Yo Ma(요요마)의 깊은 첼로 음색은 가던 길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는 곡. 역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이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은 참 슬픈 현실 속, 때론 비극적 현실 속에서도 언제나 인간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만은 잊지 않고 있는 듯 하다. 바쁜 스케줄로 복잡해지는 마음에 첼로가 참 깊은 위로를 준다. 배고팠던 것 다 잊었다.
31 Oct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