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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The Newsroom(뉴스룸, 2012)

각본 및 감독 - 아론 소킨(Aaron Sorkin)

 

미드 뉴스룸 The Newsroom


First step in solving any problem is recognizing there is one.

아주 공감하는 말.

 

 

 

 

갑자기 생각이 난, 좋아하는 미국 드라마 - The Newsroom(뉴스룸, 2012)

물론 다 100퍼센트 공감하진 못하더라도 미국의 언론 현실을 고발하고 대안의 방향을 제시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아주 좋은 드라마.

 

 

 


게다가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인도계 영국 배우인 Dev Patel(데브 파텔)이 출연하여 완전 반가웠었다. 미국 감독이 제작한 인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Slumdog Millionaire(슬럼독 밀리어네어, 2008)의 Hero.

 

 

 


그리고 JTBC에 뉴스룸이 생겼을 때 왠지 이 미국 드라마가 많이 생각이 났었지🤔 언론의 힘은 크고 위대한 것이지만 그 권력과 힘을 가진만큼 잘못 휘두르는 것만큼 재앙인 것이 없다. 오늘도 언론의 보도... 딱 듣는 순간 유도성 보도인 것이 너무 티가 나면서 감이 오는데, 그것을 그대로 사실인 양 순수하게 믿고 있는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화딱지가😡 언론 보도에 대한 분별력을 기르는 것도 한편 이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갖추도록 요구되는 부분이긴 하나, 그렇다고 해서 분별해보지 못한 그 분이 잘못이 아니라 결국 알 권리를 매도하는 언론도 크나큰 잘못이다. 그런데 글 쓰는 기자들 입장도 이해되지 않는 바는 아니라서... 이것은 정말 뭐라고 이야기하기에 내 입장이 아직 정리되지는 않았지만, 최소한 언론은 국민을 바보로 만들지는 않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언론의 사실성, 공정성, 윤리성 등 많은 부분들을 생각해보기에 좋은 드라마, 뉴스룸.

18 Nov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