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리학 베스트 트렌드 - 자존감 | 2017년 요즘 한국에선 이런 종류, 이런 제목의 책들이 심리학 서적 Best로 꼽히고 있구나. 한국 사람들 요즘 진짜 많이 힘들긴 한가보다. 특히 요즘은 SNS, Vlog 등의 개인 영상 미디어 매체가 발달하면서 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며 그 '소통' 의 폭이 더 넓어진 것 같아도, 다 감추면서, 과장하면서, 숨기면서.. 이중생활, 삼중생활 하는 이들도 적지 않을거라 짐작해본다. 이런 것이 진정한 군중 속 고독, 외로움이지 않을까. 어차피, 소셜 미디어 자체라는 것이 개인 기록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나 좀 봐주세요." 라는 의미가 없지 않기에, 다 숨기고 감추면서 살고 있지만 다들 외로워하고 타인의 인정을 기대하며 나를 바라봐주는 그 시선에 그네 타듯..
책과 서점은 역시 한국이 최고 한국 방문 중 교보문고 - 100인의 테이블 | 향긋한 폴 바셋 카페 라떼 책 세상! 행복♥️ 나도 이런 서재 가지고 싶다. 진짜 책은, 서점은, 한국이 최고인 듯! 한국에 부는 대형서점 열풍 + 서점이 점점 문화 공간 으로 자리잡고 있구나. 한 아나운서가 주말 날씨 예보하는 촬영을 여기서 진행 중이다. 서점에 흐르는 클래식 음악 을 어필하면서.. ㅎㅎ 클래식 음악이 확실히 사람의 마음가짐, 자세, 걸음걸이를 우아하게 바꾸는건 사실이지. 교보문고는 자체 선곡 리스트가 있는지 교보문고 합정점과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음악이 같다. 바로크 바흐 음악이나 고전시대 음악이 주를 이루고 딱 한번 일렉트릭 클래식이 나오는데 그때 사람들 관찰해보면 좀 불편해하는 정서..ㅎㅎ 우연인지 개인적..
헝그리 플래닛 - 세계는 무엇을 먹는가 | Hungry Planet - What the World Eats | 24개국 30가정의 일주일치 식생활 및 식비 기록 학교 도서관에서 Hungry Planet : What the World Eats 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난다. 각 나라의 경제 수준, 문화 배경에 따라 먹는 수준, 먹는 음식 등이 각기 다르다는 점이 흥미롭다. 아래 사진과 글은 (2013년 즈음)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것을 스크랩해 놓았었는데 누가 정리했는지 출처는 분명하지는 않다. (최초 게시자를 알게 되면 반드시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책 Hungry Planet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다룰 뿐만 아니라 가축의 도축 및 소비 과정 등 그간 인지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