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여행 Dubai | 멋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 Burj Khalifa | 영국-중동을 거치면서 확연하게 느끼는 문화 차이 UAE(아랍에미리트) - Dubai(두바이)의 Burj Khalifa(부르크 할리파) 두바이에서는 금요일, 토요일이 주말이기에 오후 시간이 될수록 The Dubai Mall에 사람들이 바글댄다. 여기에 중국인 관광객 무리는 또 왜 이렇게 많은지... 아무튼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사람들과 부딪침이 잦은데, 런던에서는 그렇게도 자주 듣던 "sorry"를 여기서는 한 번도 못 들었었다.. 특히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의 부주위로 발이 몇 번 부딪쳤는데 무슬림 여자는 굳은 표정으로 미안한 기색 하나 없다. 화장실에서도 무슬림 여자들은 으레 그렇다는 듯 그냥 입장..
아랍에미리트 두바이(Dubai) 여행 | 두바이 몰 Dubai Mall - 분수쇼 관람 인파 | 내가 좋아하는 분수쇼 : Enrique Iglesias - Hero UAE(아랍에미리트) - Dubai(두바이)의 Dubai Mall(두바이 몰) 두바이 현재 시각 19:13. The Dubai Mall 모습. 매일 저녁 이곳과 연결되는 세계 최대 빌딩인 828m의 Burj Khalifa(부르즈 할리파) 앞에서 열리는 분수쇼를 보려고 모여든 사람들. 오늘은 금요일. 두바이에서는 금,토요일이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더욱 많았던 듯 하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힌디어가 얼마나 많이 들리던지.. 이곳에 인도인 노동자들, 주재원들이 많다더니 과연 그런가 싶었다. 분수쇼는 다시 봐도 멋졌다.. 하지만 한 20여분 여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여행 Dubai | 1년만에 다시 찾은 두바이 United Arab Emirates(아랍에미리트) - Dubai(두바이) 1년만에 다시 와봤는데 건물들이 더 올라간 모습이 놀랍다. 노동자들이 공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 그 건축해나가는 모습만 바라봐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각종 쇼핑몰과 호텔, 놀이 동산들로, 그것도 아주 고급스럽게 만들어서 아무것도 없었던 그야말로 황무지 사막에 전세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두바이. 요즘 무슬림에 대한 경계가 높아져가도 이상하게 두바이만큼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고 예외로 두는 듯 하다. 새벽 내내 선잠을 자다가 비행기가 랜딩하는지도 모르고 잠시간 깊은 잠을 잤는데 그래도 피곤하긴 피곤하여 잠시 쉴 겸 두바이 공항 터미널 3 역에서 메트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