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여행, 폭염을 시원하게 날리는 6곳 추천!

안녕하세요 여행자 여러분! 유럽 대륙의 폭염을 피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부다페스트 여행을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낮에도 실내 관광지부터 세계적인 야경 명소까지 매력 넘치는 곳들이 가득해요. 함께 여름의 부다페스트를 누려볼까요?

 

 

 

헝가리 역사를 건너뛰는 대표 왕궁 '부다 왕궁 (Királyi Palota)'

9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헝가리의 대표 왕궁인 '부다 왕궁'은 헝가리 왕실의 궁전로서 13세기 초에 건립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과 혁명으로 큰 파괴를 겪었지만, 1960년대에 복원되어 현재는 헝가리 국립 미술관, 부다페스트 역사 박물관, 세체니 국립 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특히 넓은 규모와 다양한 예술작품의 컬렉션으로 유명하며, 전망대에서 부다페스트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도 있답니다.

 

빛나는 야경의 랜드마크 '국회의사당 (Országház)'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은 헝가리 정치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입니다. 건물 외벽을 따라 헝가리 역대 통치자들의 동상과 인물상들이 놓여져 있어요. 국회의사당은 내부 관람이 가이드 투어로만 가능하며, 투어를 마치면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로맨틱한 야경의 명소 '세체니 다리 (Széchenyi Lánchíd)'

 

부다와 페스트를 잇는 세체니 다리는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 야간에는 수천 개의 불빛이 빛나는 사슬처럼 보이는 아름다운 랜드마크입니다. 밤에는 불빛이 강물 위로 반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야경을 사진으로 담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유럽 최대 규모의 차가운 온천 '세체니 온천 (Széchenyi gyógyfürdő)'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세체니 온천은 다양한 온천탕과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지하 1,000m에서 솟아나는 온천수는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수영복을 필수로 챙기고 방문하시면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특별한 시간을 누릴 수 있을 거에요.

 

매력적인 전망대 '어부의 요새 (Halászbástya)'

어부들이 강을 건너 적들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어부의 요새는 네오고딕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절묘하게 조합한 건축물입니다. 전망대로서도 유명한 이곳에서는 부다페스트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밤의 야경은 더욱 멋진 포토스팟이랍니다.

 

헝가리 최대 규모의 가톨릭 대성당 '성 이슈트반 대성당 (Szent István-bazilika)'

헝가리 왕국의 초대 국왕인 성 이슈트반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가톨릭 교회의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대성당 내부에는 총 9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진 화려한 장식과 프레스코화가 아름다운데요, 탑까지 올라가면 부다페스트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답니다.

 

부다페스트에서 한 여름을 시원하고 매력적으로 보내보세요. 여행의 즐거움이 함께하길 바라며,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