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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항공사로 선정되어, 승무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가득합니다. 동시에 20만 명의 지원자 중 5천 명 이하의 승무원만을 채용하며, 입사 시 두바이로 이사하는 규정이 있지만 많은 이들이 입사를 갈망합니다.

 

 

 

1. 세금 없는 높은 급여

승무원들의 초봉은 약 3500만원 수준이며, 퇴직금도 별도로 제공됩니다. 비행수당, 퍼듐, 상여금 등으로 월급은 평균 한화 300~350만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더욱이 UAE나 카타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은 근로소득세를 납부하지 않기 때문에 세전 연봉이 세후 연봉으로 변환되어 큰 장점이 됩니다.

 

2. 고급 아파트 제공

대부분의 승무원들은 회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고급 아파트에서 생활합니다. 개인 침실이 있는 2인 1실 숙소이며, 보수와 수리도 모두 무료로 지원됩니다. 결혼을 한 승무원이나 회사 제공 숙소에서 살기를 원치 않는 승무원들은 집세와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3. 품위 유지 및 복지카드

 

 

승무원들은 FACE카드를 받아 품위 유지를 위한 지원금과 무료 음식, 음료가 제공되는 시설, 무료 스포츠 시설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니폼 세탁과 드라이클리닝도 무료로 제공되어 외모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90% 할인 항공티켓

승무원들에게는 90% 할인되는 스탠바이 티켓과 50% 할인되는 컨펌티켓이 무제한으로 발급됩니다. 에미레이트항공에 속해 있지만 다른 항공사의 티켓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5. 승무원 간 비행 스케줄 변경 가능

에미레이트항공은 승무원들이 자유롭게 비행 스케줄을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쉬고 싶은 나라나 도시가 있다면 어떤 눈치도 보지 않고 동료와 스케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승무원들은 적어도 30일의 유급 연차와 5일 단위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차편을 이용해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습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급여, 복지, 사내문화 등 평가 전 부문에서 최상위 점수를 기록하여 '일하기 좋은 항공사 1위'에 올랐으며, 이런 다양한 혜택으로 승무원의 꿈을 키우는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