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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낙타

 

두바이 낙타 모형

 

사막의 중요한 이동수단인 낙타.

 

낙타 네가 고생이 많다😢 입도  꽁꽁 묶어놓고 불쌍해... 짐들도  후두둑 떨어지기 일보 직전😅

 


 

아랍 남성 패션

 

 

볼펜 너무 귀여워~~😍 각기 다른 아랍 남자들의 Arabic head scarf(아랍 헤드 스카프).

 

사실 두바이 공항 입국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이국적인 부분은 다름 아닌   토브를 입고 헤드 스카프를  Immigration officer들이 심사국에 앉아있는 모습인데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입국 심사 받을 때 괜시리 두근두근😆

 

 

찍어놓은 사진을 자세히 보니 흰 스카프를 한 남자들이랑 빨간색 체크 무늬 스카프를 쓴 남자들의 수염 스타일도 다르다. 인도에서도 수염 스타일에 따라 힌두인지 무슬림인지 구분이 가능한데 아랍권 내에서도 조금 조금씩 뭔가가 다른가보다.

 

 

 

 

아랍권 내에서도 언뜻 보면 비슷한 듯 자세히 보면 전혀 다른 패션 스타일들이라 잠시 검색을 하며 공부 좀 해봤다.

 

무슬림들이 입는 발목까지 오는  드레스는 Thobe(토브) 또는 Thawb(타브), 머리에 쓰는 헤드 스카프는 Keffiyeh(케피예), Kufiya(쿠피야)  이름이 다양하며, 머리의 스카프를 눌러주는 동그란  이름 또한 Igal(이갈), Egal(이갈), Agal(아갈)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무슬림들이 입는 발목까지 오는  드레스 - Thobe(토브) 또는 Thawb(타브)

 

 

 

 

머리에 쓰는 헤드 스카프는 Keffiyeh(케피예), Kufiya(쿠피야)  이름이 다양.

 

머리의 스카프를 눌러주는 동그란  이름 또한 Igal(이갈), Egal(이갈), Agal(아갈) 등으로 다양.

 

 

 

 

빨간 체크무늬 헤드 스카프 주로 사우디 아라비아 사람들이 쓰고, UAE Emirati(에미라티)들은 주로  색을 쓴다.

 

 

 

The Dubai Mall(두바이 몰)  대형 쇼핑몰에 가면    토브를 입고 머리에는 헤드 스카프 대신 검정색 cap 캡 모자를 눌러쓴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주로 젊은 사람들이 캡을 쓰는  하다여기에 검정색 선글라스까지 착용하면 완전 패셔니스타 느낌😆

 

 

 

 

사진은 준수한 외모의 두바이 왕자님~ (Hamdan bin Mohammed Al Maktoum 함단 빈 모하메드 알 막툼)

 

아랍 사람들 이름이  길다😅 여행하면서 현장 공부😊

 


 

두바이 갤러리 - 두바이 주거 건축 문화

 

 

두바이의  갤러리를 찾았다.

 

작품  자체를 보는 즐거움이 있었지만,  날은 작품보다도  Old Dubai(올드 두바이) 가옥 구조가 흥미롭게 다가왔다. 들어가는 입구는  크기에 비해 문도 작고 한데 안으로 들어가면 천장이  뚫려있는 중앙의 개방된 공간을 중심으로  방이 배치되어 있는 형태이다. 예전에 주거문화를 배울 때가 머릿속에 스쳤는데 이집트, 모로코의 주거 문화가 이러하다고 했었던  같다. 통풍에 유리하면서도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면서 공간 활용도 좋은 가옥 구조. 더운 사막 나라에서의 집을 짓는 지혜인가보다.

 

중앙에 심은 나무의 연둣빛이 집의 흙색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보였다.

 

 

 

 

중앙의 나무가 한 낮의 더위를 피하는 그늘이 되어준다.

 

 

 

전체적으로 건물 색은 흰 색인데 브라운 계열의 인테리어와 초록색의 식물이 멋지게 잘 어우러진다.

 

 

 

 

아라비아만(Arabian Gulf)의 풍경이 담긴 회화.

 

 

 

 

식물들이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진 않지만 초록빛 식물들이 있으니 싱그러운 느낌이 든다.

 

 

 

 

군데군데 터프하게 놓여진 미술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갤러리라기보다 개인의 주거 공간을 보는 느낌이 든다.

 

 

 

 

더워서 그런지 잎이 많이 말랐지만 독특한 모양의 잎이 인상적이었던 식물.

 


 

두바이 커피 박물관 - Dubai Coffee Museum : 아랍 커피 문화 

 

 

두바이 커피 박물관을 찾았다.

 

 

 

 

Arabic Coffee Culture - 아랍 커피 문화.

 

 

 

 

두바이의 커피 문화가 에티오피아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커피라는 공통점이 있어 이런 느낌을 전시해 놓은 것인지 궁금했다.

 

 

 

 

박물관 내 커피를 직접 내려주는 곳이었는데, 커피를 이 화로(..?)에 직접 볶아 커피를 만드는 듯 하다.

 

 

 

 

커피 관련 책들과 자료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박물관을 둘러보며 중동의 커피 문화에 대해 조금이나마 느꼈던 시간.

 

 

 

 

중동 지역에서는 손님을 환영할  커피를 내어주는 것이 문화로 자리잡았다.

 

커피는 따뜻한 환영의 의미이지만그러나 손님이 3 이상 요청하면 그것도 결례라고 한다.

 

 

 

 

커피 박물관 앞 풍경.

 

'커피'라는 단어가 전세계 다양한 언어로 적혀있는데 한국어도 보여서 반갑다.

 

물론 힌디어도 보여서 반갑다 ㅎㅎ 힌디어로는 커피를 '카피'라고 한다.

 

 

 

 

커피 박물관 앞 풍경.

 

두바이의 커피 포트인 Dallah(달라)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박물관 앞 벤치에 앉아 박물관 직원(..?)과 함께 대화도 나누었다.

 


 

한국 문화와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두바이의 서까래(..?) 인테리어

 

 

한편, 두바이에서 종종 만나게 되는, 천장에 나무를 대어 디자인을 해놓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인도에서도 중동 레스토랑에 가면 천장에 서까래 같은 장식이 있어 한국 문화와 동질감을 느끼곤 하였는데, 두바이에서도 형태와 목적은 한국과 다른  같지만 서까래 구조를 아주 자주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올드 두바이 - 알 파히디 역사 지구 | Old Dubai - Al Fahidi Historical District

 

 

날은 덥지만 올드 두바이 - 알 파히디 지역이 매력적이어서 천천히 산책을 했다.

 

 

 

 

베이지색, 흙색 건물에 초록빛 식물들이 정말 아름답게 보였다.

 

 

 

 

나무가 있어 그늘이 지는 곳에는 벤치도 있어 더더욱 풍경이 좋았다.

 

 

 

 

흙색의 벽과 초록 식물의 조화. 몇 번을 봐도 멋지다.

 

 

 

싱그러운 초록과 이곳 건축물 특유의 색상의 조화가 너무나도 아름답다.

 

 

 

 

이 올드 두바이의 가옥 특징들은, 문은 좁은데 안으로 들어가면 탁 트인 넓은 공간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곳은 한 카페인데, 아까 방문했던 갤러리도 이런 가옥 구조였었다.

 

중앙이 탁 트여 있고, 사방에 방들이 늘어서 있는 구조.

 

 

 

 

그리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골목을 좁게 만든 것이라는데, 너무나도 무더운 두바이 날씨 속, 이 좁은 골목에 서서 정말로 솔~솔 통하는 바람을 체험했다.

 


 

부르즈 할리파가 보이는 고층 호텔 루프탑 수영장 - Rooftop Pool

 

 

호텔의 rooftop pool에 올라와봤다.

 

 

 

 

Burj Khalifa(부르즈 할리파) 보이는 고층 pool.

 

해가 완전히 지기 1시간 , Persian Gulf (페르시아만)으 서서히 지는 해에 은빛으로 물든 세계 초고층 빌딩이 왠지 모르게 아름답다.

 


 

두바이의 고층 빌딩들

 

 

두바이의 초고층 빌딩들.

 

 

 

 

 

 

두바이의 수많은 고층 빌딩들이 처음엔 아찔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그런가보다 하게 되는😅

 

그래도 Burj Khalifa 부르즈 할리파 생긴 모양도 그렇고 정말 보고 보고  봐도 아찔한 경이로움  자체다.

 


 

두바이 몰 - LG OLED 초대형 스크린

 

 

세계 최대의 쇼핑몰인 The Dubai Mall(두바이 몰) 대형 aquarium(아쿠아리움)  World's Largest OLED screen - 세계에서 가장 큰 OLED 스크린.

 

 

 

 

두바이 몰의 대형 아쿠아리움 위를 모두 장식할 정도로 정말 대형 스크린이다.

 

 

 

 

평면이 아닌 곡선을 취하고 있는 스크린.

 

 

 

 

두바이몰의 별이 쏟아지는 천장과 스크린의 비비드하고 화려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대형 OLED 스크린은 자랑스럽게도 LG 스크린인데실제로 보면 high resolution 감탄이 절로 나온다그것도 평면이 아닌 곡선 LED  기술도 대단하지만 아름다워보이기까지.

 

.. 하여간  하든 세계 최고, 세계 최대 타이틀에 대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는 두바이.

 

워낙 큼직큼직한 것을 보니 이제 aquarium 그냥 아담해보인다.

 

두바이 몰에서는 SAMSUNG보다도 LG 위엄이  돋보인다.

 


 

두바이 포카리 스웨트

 

 

너무 더운 가운데 5시간을 걷고 탈수 증세에 약국에서 산 포카리 스웨트.

 

~ 역시 이온음료를 마시니 갈증이 금세 가신다.

 


 

아랍에미리트 3인의 초상화

 

 

두바이 호텔들에 걸려있는 3인의 초상화.

 

열심히 조사해본 결과,

 

가운데 있는 인물이 UAE President(아랍에미리트 대통령) Khalifa bin Zayed Al Nahyan(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왼쪽 인물은 Vice President(아랍에미리트 부통령)이자 PM(총리)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오른쪽 인물은 PM(총리) 아들인 Hamdan bin Mohammed Al Maktoum(함단 빈 모하메드 알 막툼).

 

이제 얼굴들은 웬만큼 알겠는데 이름이 너무 길어서 말하고 외우기가 힘들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스타벅스

 

 

두바이  STARBUCKS 스타벅스 You Are Here Collection -  국의 도시 디자인 .

 

아랍에미리트와 두바이 텀블러, 아부다비 머그컵이 있다.

 

새로운 곳에  때마다 구입해서 모으는 사람들도 많던데,  머그 하나 때문에라도 스타벅스를 다시 찾을 수밖에 없게 하는 일종의 뭐랄까.. serial marketing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스타벅스의 아이디어는 성공적인.

 

스타벅스가 인도 진출 시에는 반드시 일정 퍼센트는 인도 현지 커피빈을 사용하도록 하는 조건이 있어서 인도 스타벅스에서는 로컬의 맛을 느낄 수가 있는데, UAE 아랍에미리트 스타벅스에서는 Arabic coffee 아랍 커피라던지 로컬의 메뉴가 보이지는 않았다. 맛은 그냥  체인 커피점의 스탠다드한 .

 


 

두바이 분수쇼 - The Prayer (안드레아 보첼리 & 셀린 디온)

 

 

한때 듣고  들었던, Andrea Bocelli(안드레아 보첼리) Celine Dion(셀린 디온) The Prayer.

 

사실 Baba Yetu(바바예투) Hero(히어로) 기대했기에 많이 아쉬웠지만,  추는 듯한 아름다운 분수의 choreography에 만족😊

 

두바이 분수는 미국 라스베가스의 Bellagio Hotel Lake(벨라지오 호텔 호수) 분수 책임 역시 맡고 있는 WET Design 회사가 디자인한, 무려 9,000 원의 choreographed fountain system 기술의 정수.

 

21 Aug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