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 Yuzuru Hanyu 하누 유즈루의 인상 깊은 쇼트 프로그램 연기 - 평창 올림픽 2018
Olivia올리비아 2022. 6. 1. 21:20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 Yuzuru Hanyu(하뉴 유즈루)
올림픽 전부터 일명 'Monster'라 불리며 피겨계의 왕자로 급부상하는 이가 있었으니.. 일본의 Yuzuru Hanyu(하뉴 유즈루). 이번 평창(PyeongChang) 2018 동계올림픽의 Men Single Skating 금메달의 주인공이다.
여성 같이 가녀리고 길다란 장신에 4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해내는 어마어마한 실력의 소유자.
남자 선수에겐 약점일 수 있다는 다소 여성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Canadian Choreographer인 David Wilson(데이비드 윌슨)의 안무로 아름답게 커버했고, 코치 역시 Brian Orser(브라이언 오서).
개인적으로, 어떤 선수에게서라도 우아함을 돋보이게 만드는 David Wilson(데이비드 윌슨)의 안무가 참 마음에 든다.
올림픽 Short program의 음악은 Frederic Chopin의 피아노 곡인 Ballade No.1이었는데, 곡 편집이 영...;;;; 그냥 마구 잘라다가 갖다 붙인 느낌이었지만, 곡이 워낙 아름답고 경기의 안무와 잘 어울렸으므로 그 정도는 무난히 패스~
쇼트 프로그램을 실수 없이 완벽하게 마친 이후 나오는 저 당돌한 표정을 보게나. 저 정도 여유는 있어야 19살의 나이에 남자 싱글 세계 최정상 하는거란 생각이 든다.
보고 보고 또 봐도 신기한 완벽한 4회전 점프.
일본이 계속 고전을 면치 못했던 피겨 스케이팅 선수 Asada Mao(아사다 마오) 때문에 고민 꽤나 했을텐데, 괴물이라 불리는 이 청년이 일본에 큰 기쁨을 안겨주었겠구나~
잘 하는 선수를 보니 그저 기쁘다.
21 Feb 2018
_
하뉴 유즈루의 피겨 쇼트 프로그램 연기 - 평창 올림픽 2018
Yuzuru Hanyu performs to Chopin's Ballade No.1(short program) at PyeongChang 2018
'문화 생활 >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피겨 스케이팅 페어 | 바네사 제임스 - 모건 시프레 | Vanessa James - Morgan Ciprès (0) | 2022.06.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