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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 벵갈루루(Bengaluru)의 K-POP fever

 

 

 

 

주인도 한국 문화원이 주관하고 한국 기업들이 후원하여 Bengaluru K-pop fan club(인도인들이 운영하는 벵갈루루 케이팝 팬 클럽)이 진행한 행사.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고 한국어를 배우는 열정이 정말 대단한 그들. 한국을 알아가고 배워가려는 그 마음이 정말 귀하고 고맙다.

 

작년에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는 헛다리만 짚고 돌아간 듯... 인도에 이렇게 많은 팬들이 있고 매년 이런 K-pop contest도 열리는데... 주인도 한국문화원에만 문의를 했어도 괜찮은 프로그램이 나왔을텐데 아쉬운 마음 감출 길이 없다.

 

K-pop이 굉장히 국가 간 문화외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같다. 다만 노래 가사나 춤 등 한국의 건전한 문화들만 전달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다.

 

(* 사진 출처 : BENGALURRU KPOP FANS(bangalore))

 

 

 

 

인도 벵갈루루의 K-POP Contest 지역 예선의 심사위원으로 다녀간 한국 가수 Dabit(다빗)과 Hayana(하야나).

 

 

 

 

 

 

 

 

 

7 Jul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