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타밀 영화 - 안가디 떼루(Angadi Theru) Angaadi Theru (Tamil: அங்காடி தெரு; English: Market Street. 2010) 지난 토요일, 얼마 전 가입한 인터넷 동호회의 토요일 정기 인도 영화 감상회에 처음으로 참여, 'Angadi theru 안가디 떼루'라는 최신의 인도 타밀 영화를 봤다. 이 영화는 쇼핑몰에서 일하는 여직원과 남직원이 사내연애를 반대하는 악덕 쇼핑몰 관리자의 눈을 피해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인데, 이 영화를 예고해 주신 분이 이 영화는 가슴을 후벼파는, 애잔함과 비통함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잘 만들어진 영화이긴 하지만 해피엔딩인지, 세드엔딩인지 답이 나오지 않아 소개하기를 망설이고 있었다는 말씀을 하셔서.. 영화가 '많이 아픈' 내용이겠..
얼마 전에 지인의 소개로 한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을 했다. 이곳은 인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소수정예 비공개 카페이다. 이 카페의 주인장님이 말씀해 주신 덕에 오늘 EBS 금요 극장에서 방송한 I am Kalam (나는 칼람)을 보게 되었는데, 짧은 영화였지만 참 재밌기도 했고 감동을 받아 바로 카페에 감상평을 올렸다. 그 내용을 그대로 내 블로그에도 남겨본다. 아참참! 요즘 힌디어를 배우고 있어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내내 힌디어가 귀에 쏙쏙 잘 들어와서 신기했다. ㅎㅎ "School Jana hai? Kitne kitab hai? Kalm karte hai." 등등.. 요즘 인도 Star TV를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하면서도 힌디어가 그렇게 귀에 잘 들어오던데~ㅎㅎ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힌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