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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2 | 런던 여행 London | 실물로 마주한 빅 벤 Big Ben | 'nice'한 런더너들

 

 

 

영국 런던 Day 2.

 

Big Ben(빅 벤)은 Big Ben이지 무엇이 특별할까 싶었는데, '역시' 빅 벤이구나 싶었다.

 

보고 보고 또 봐도 멋있기만 한 빅 벤.

 

 

 

그리고 만나고 만나고 또 만나도 친절하고 정말 'nice'한 런더너들.

 

영국에 대해서 사실 별 관심도, 생각도 없었는데 점점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정이 가고 더 알고 싶어진다.

 

교통 문화, 신호 체계, 의사소통의 방법(직접화법보다 돌려서 말하는 굉장히 'polite'한 방법), sorry와 please를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 영국 억양, 공원 문화, 길거리의 휴지통.. 등등.. 세밀한 것들이 더욱 눈에 들어온다. 

 

+ 런던에는 무슬림들이 굉장히 많다.

 

15 Ma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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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런던 여행 당시에는 빅 벤 보수 공사 시작을 바로 직전에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보수 전의 온전한 빅 벤을 감상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기뻐했던 기억도 난다.

 

이후 예정대로 빅 벤의 보수 공사는 진행되었고, 4년만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2022년 1월 1일 0시 자정에 다시 종을 울렸다고 한다.

 

그런데 기사를 찾아보다 보니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게 되었다.

 

 

https://im.newspic.kr/1JlAEqu

 

4년간 1273억 들여 수리한 영국 빅벤 근황

수리 끝나고, 수리 작업에 사용했던 임시 구조물 철거하다가 구조물이 빅벤 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newspic.kr

 

이게 정말인지..? 아니면 사진 각도의 교묘한 눈속임인지..? 궁금해서 빅 벤에 대한 여러 기사들을 살펴보았지만 빅 벤 사고에 대한 기사는 보이지 않았다. 

 

또 다시 수리해야 하는 일 없이.. 위의 기사는 오보이면 좋겠다..!!

 

15 Apr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