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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벵갈루루(Bengaluru)의 8월, 오후 3시
진짜 vivid한 오늘 오후 3시.
햇빛이 강해서 외출을 제일 꺼리는 시간인데 오늘만큼은 하늘,태양,자연.. 모든 것이 참 청명하고 맑고.. 햇빛은 얼굴에 다소 좀 따갑게 내리쬐긴 하지만(모자 쓰고 나올걸 후회), 긴 팔 두 개 겹쳐 입었음에도 천천히 걸으면 그리 무덥지 않고 오히려 따스하게 느껴지는.. (오히려 천으로 피부를 가려야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이 열대 건조기후. 왜 사막에 사는 사람들이 천으로 온 몸을 두르고 있는지 7년 전 인도에 와서 느꼈음.) 그런 오후.
역시 나는 집순이 스타일이 아니다.
밖에 나와야 UP 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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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ug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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