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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랑 - I LOVE INDIA | मैं भारत से प्यार करती हूँ ।

 

나는 인도가 너무 좋다.

 

I LOVE INDIA.

 

मैं भारत से प्यार करती हूँ । 

 

 

Welcome to INDIA!

 

감사하게도 다시 만난 인도.

 

 

 

 

 

이런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일까.

 

인도에 와 있는데도 인도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더 알아가고 싶고, 인도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보고 있어도 그리운 인도. 

 

가슴이 뛴다. 

 

가슴이 절절해서 어찌할 줄을 모르겠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인도 사람들, 그리고 인도에 모인 아랍, 아프리카 사람들, 전 세계 사람들... 거리에서 풍겨오는 향신료 가득한 인도 향... 최고로 더운 건기지만 잠깐 며칠 동안만 비가 내리면서 시원해지는 이 독특한 기후... 인도의 경제, 정치, 외교, 문화... 보는 것, 듣는 것, 경험하는 모든 것이 내 모든 육감을 자극한다. 인도의 작은 것 하나까지도, 심지어 추해 보이는 것까지도 그 모든 것들이 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워 보인다.

 

나는 정말로 인도 사랑에 빠진 것이 틀림없다.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인도를 알아가고 사랑하고 싶다.

 

 

 

 

옆집 현관 장식.

 

이런 장식 하나하나, 풍경 하나하나가 눈물겹도록 너무 좋고 또 좋다.

 

 

 

 

인도가 배경으로 나오는 좋아하는 영화, Slumdog Millionaire(슬럼독 밀리어네어,2009)를 또 감상하며 가슴 설레었던 시간.

 

 

 

 

이전에 인도에서 오래 지내봤어도 미처 맛보지 못했던 Cheese Dosa(치즈 도사). 양질의 치즈를 듬뿍 넣은 아주 맛있는 도사. 옆에 흰 소스는 코코넛 처트니(Coconut chutney)인데, 고추를 넣었는지 살짝 매콤함이 코코넛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도심 속 대중교통수단 중 하나인, 오토 릭샤(Auto Rickshaw).

 

 

 

 

시내 상업 지구 모습. Commercial street.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만날 수 있는 인도 소.

 

 

 

 

인도의 3월, 어느 비 내리던 날.

 

 

 

 

 

아침마다 인도 팩 우유로 시리얼과 함께 사과로 아침식사.

 

 

 

 

 

인도 공항에 걸려있던 인도 국기인데, 바람에 잘 날리고 있던 국기가 하필이면 아쉽게도 접혔다.

 

 

 

 

인도 공항의 깔끔한 짜이(Chai) 판매점. Chai point.

 

 

 

 

인도 공항 모습.

 

 

 

 

인도 벵갈루루 공항(Bengaluru International Airport)의 아름다운 디자인.

 

 

 

 

시내의 밤 모습. 늦은 밤까지 사람들이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인도에 다시 오면 언어부터 다시 배우리라고 다짐했었는데, 생각한 바를 주변에 얘기만 했을 뿐인데 말이 떨어지자마자 인도에서 인도 남편을 두고 20년 넘게 살고 계신 분이 딱 나타나셔서 바로 힌디 공부 시작. 기초부터 한 걸음, 한걸음 다시 시작하고 있다.

 

 

 

 

인도는 딱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넓고 크고 방대하고 다양하다. 이 인도를 내 마음에, 가슴에 품고 더욱 알아가고 사랑하고 싶다.

 

 

 

 

 

 

 

 

 

 

아름다운 인도.

 

인도의 구석구석을 알아가고 싶다.

 

16 Apr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