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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그 - 페르 귄트 모음곡 제1곡의 1번 아침의 기분 | Edvard Grieg - Peer Gynt Suite No.1 Op.46 Morning Mood | 익숙하지만 새삼스레 아름다운 명곡

 

오늘 아침은, 차(Tea) : Mlesna - RUHUNU(low grown) B.O.P.1 Tea (믈레즈나이 루후누 브로큰 오렌지 페코 원)

 

그리고, 음악 : Edward Grieg - Peer Gynt Suite No.1 Op.46 "Morning Mood"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1번 "아침의 기분")

 


Edward Grieg(에드워드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은, 그리그가 그의 친구 Henrik Ibsen(헨리크 입센)의 희극 <Peer Gynt(페르 귄트)>에 쓸 극 음악으로 작곡한 음악이다.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제1모음곡 중 제1곡 "아침의 기분(Morning Mood)"

https://youtu.be/RBnTT6rkbK4


Herbert Blomstedt(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의 지휘에 NDR Elbphilharmonie Orchestra(북독일 방송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바순이 배경을 쫙 깔아주는 가운데 플룻과 오보에가 교차하면서 모로코의 아침의 일출을 노래하는 곡.

너무 많이 들어 별다른 감흥이 느껴지지 않기까지 하는 이 곡이 오늘은 참 좋다. 수석 여성 플루티스트의 연주가 가히 압도적이다.

그리그의 정서로 씌어진 아침의 서정 일출곡. 참 좋다.

7 May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