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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파르티타 2번 - 글렌 굴드 Glenn Gould 연주 | The Art of Piano(1999) 다큐멘터리
Olivia올리비아 2022. 6. 4. 17:37Glenn Gould(글렌 굴드)가 연주하는 J.S.Bach의 Partita No.2를 감상하고 있는 흐릿흐릿한 오후 3시
굴드 특유의 허밍 소리를 들으면서 난 왜 이렇게 공감이 가고 힐링되는 느낌인건지~ 예술가의 그 artistic한 모습에 반하고 나 역시 피아노 연습하고 싶은 동기를 불러 일으키는 영상.
음악은 참 좋은 것이야~ㅠ.ㅜ 어떻게 서양 사람들은 나 같은 동양 사람들도 공감할만한 인류 보편적인 음악을 만든 것인지...
15 Mar 2018
글렌 허버트 굴드(Glenn Herbert Gould, 1932~1982)
캐나다의 피아니스트로 20세기 가장 유명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특히 바흐의 키보드(건반) 작품을 잘 해석하기로 유명했다.
글렌 굴드는 쇼팽,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등의 대부분의 표준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을 거부했고, 몇몇 후기 낭만주의와 현대 음악 작곡가들의 곡과 함께 주로 바흐와 베토벤의 음악을 좋아했다.
글렌 굴드가 주로 바흐와 베토벤의 음악을 레코딩했지만 모차르트, 하이든, 브람스, 그리고 바로크 초기의 작곡가들의 곡과 20세기 작곡가인 파울 힌데미트, 아르놀트 쇤베르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곡 등 그 레퍼토리는 다양했다.
굴드는 건반의 비정통적인 음악적 해석과 매너리즘에서부터 그의 생활 방식과 행동의 측면에 이르기까지 그의 기이함으로 유명했다. 그는 스튜디오 녹음 및 기타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31세에 콘서트를 중단했다.
글렌 굴드는 또한 작가, 방송인, 작곡가, 지휘자였다. 그는 음악 이론에 대해 논의하고 그의 음악 철학을 설명하며 음악 저녈에 기여했다. 주로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지만, 굴드는 바그너(Wagner)의 지그프리트의 목가(Siegfried Idyll)을 레코딩하여 지휘자로서의 음악 경력도 쌓았다.
Extract from "The Art of Piano(1999)" documentary show
글렌 굴드가 연주하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파르티타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