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탄생 - 만화로 보는 패션 디자이너 히스토리 | 패션 디자이너 히스토리를 알 수 있는 책

패션의 탄생 - 만화로 보는 패션 디자이너 히스토리 | 패션 디자이너 히스토리를 알 수 있는 책

 

 

한국에 와서 제일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는 마음껏 책 읽기.

 

집에 오니 책 좋아하는 dk가 알림 서비스까지 이용해가면서 수시로 좋은 책들을 구입해 들이고 있는 덕분에 책 풍년일세😙

 

 

 

첫 책으로 이 책을 읽고 있는데, 한창 패션과 트렌드, 음반에 관심이 많아서 학교 마치면 자주 백화점을 들락날락 했었던 내 고등학생 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면서 재밌다. 만화를 즐겨보는 편이 아닌데, 이 책은 만화를 본다는 느낌보다도 설명을 만화로 보는 느낌이랄까..? 내용이 꽤 충실하고 풍부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명품 브랜드를 탄생시킨 인물들의 장인 정신과 철학, 명품 브랜드의 역사에 대해 읽다 보니 나는 내 인생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독자성과 장인 정신을 어떤 종류로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에서 최고가 되어 시대의 흐름을 타며 많은 사람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제품들과 서비스, 아이디어로 인류의 삶에 기여하면서 세계의 정상에 우뚝 선 사람들. 내가 지향하는 삶의 방향이 이 인물들의 삶과 비즈니스 속에 잘 나타나있어 많은 영감을 받고 많이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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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탄생

그 중에서,

Thierry Hermes(티에리 에르메스) 좋아💕

 

Hermes(에르메스)는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 대를 이어 장인의 전통을 잇는 가족 기업이라는 점이 참 마음에 들고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브랜드 품질도 정말 마음에 든다.

 

16 Sep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