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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기록/해외 생활-인도
오래간만에 그려본 인도 메헨디 Mehendi | 인도 연예인들의 웨딩 메헨디 | 머리가 복잡할 땐 창작 활동
Olivia올리비아 2022. 6. 7. 15:56토요일 오후 - 아주 오래간만에 Jazz 들으면서 그린 Mehendi(메헨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꼭 생각만큼 안되서 답답. 대충대충 쓱쓱- 마음의 여유가 없고 급하게 그린 복잡한 심리가 그림에 그대로 반영😅 원래 Mehendi는 대칭이 맞는 아주 정확하고도 과학적인 그림인데 어휴 이건 free style이라고 해야돼 뭐라고 해야돼😂
그림을 그리면서 든 생각은 난 차라리 공부나 음악이 더 쉽다는 것ㅠ.ㅜ 미술은 진짜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이 깊이 오지만.. 그럼에도 문구점 가면 여전히 색연필, 물감, 파스텔, 붓펜 등 미술도구 구경하는 것이 제일 재밌다😜 잘하고 싶고 즐기고 싶은데 음악과는 달리 미술은 본능적으로는 잘 안 나오고 방법을 모르는 것이 문제. (방법을 모르면 배우면 되지, 뭐가 문제.)
14 Apr 2018
인도의 메헨디(Mehendi)
메헨디는 보통 손이나 팔, 다리에 그리는 바디 아트와 같은 디자인의 한 형태이다.
헤나(Henna) 식물의 마른 잎으로 가루로 페이스트를 만들어 몸에 그린다.
피부 상태에 따라,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헤나 장식은 보통 보름 정도 지속되다가 서서히 옅어진다.
인도에서 메헨디는 특별한 행사나 특히 결혼식 때 여성들이 치장용으로 많이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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