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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 | 크게 더 크게 - 크루즈 초호화 여객선 | Big Bigger Biggest - Cruise Liner
Olivia올리비아 2022. 6. 12. 17:18좋아하는 NGC의 건축공학 다큐 - Big,Bigger,Biggest (크게 더 크게) - Cruise Liner(크루즈 초호화 여객선)
이 시리즈는 정말 다 재밌다. Season 1의 Skyscraper(마천루), Bridge(대교), Airport(공항) / Season 2의 Tunnel(터널)도 이미 보았는데 건축공학 다큐는 언제 봐도 참 재밌다.
그 중 오늘은 Season 2의 Cruise Liner(크루즈 초호화 여객선)
여객선이 어느 정도까지 커질 수 있는지 그 극단적인 예를 보여주는, 선박 공학의 절정체인 초화화 크루즈 여객선인 Independence of the Sea. 150여 년간 다섯 분야의 도약을 보여주는 다섯 척의 배를 통하여 오늘날 이 160,000톤의 배를 가능하게 한 공학적 여정을 보여주는 다큐.
구조, 추진, 안정성, 설계, 속도의 다섯 단계의 도약 과정을 보여주는데 하나하나 참 흥미로웠다. 대영 제국의 대륙으로의 진출을 가능하게 한 철도 공학의 왕인 브루넬은 <Tunnel(터널)> 편에서도 참 인상적인 공학자였는데 오늘 이 다큐를 통해 그가 조선 공학에서도 획기적인 업적을 이루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 <Big Bigger Biggest(크게 더 크게)> 시리즈에 단골로 계속 출연하는 구조공학자 에드 맥켄은 매번 한 번에 이해 가능한 실험을 보여줘서 볼 때마다 반갑고💕
아~ 공학자들을 보면 언제나 참 설레인다😍 두근두근💗 사실 공학자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그것을 확신있게 소개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매력을 느낀다. 그렇다는 것은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겠지. 다큐멘터리를 볼 때면 지적 호기심이 충족되는 동시에 이런 부분에 자극을 많이 받아서 참 좋다.
16 Jun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