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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오케스트라 버전 | Maurice Ravel,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밤의 음악. 23:30pm.

좋아하는 음악 -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Maurice Ravel,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Pavane for a Dead Princess))

 

 

 

 


원래 1899년에 작곡된 피아노 곡인데 10년 뒤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곡하여 라벨이 작곡가로써 유명해진 계기가 된 곡.

당시 호평을 받은 곡이지만 라벨은 이 곡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라벨이 극도로 느린 템포로 연주하기를 원했던 곡.

메인 멜로디가 참 아름답게 느껴진다.

Erik Satie(에릭 사티), Garbriel Fauré(가브리엘 포레), Maurice Ravel(모리스 라벨)의 곡들은 개인적으로는 그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 때문에 자주 들으면 왠지 모르게 빠져드는 것 같아서 좀 힘들고 가끔씩 들으면 기분 전환, refresh하기에 딱 좋은 곡들.

25 Jul 2018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오케스트라 버전

https://youtu.be/udSkWy9hDOc

 

연주 : 오르페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 (Orphus Chamber Orchestra) - without condu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