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레슨 준비하며 남이 만들어준 커피 한 잔

 

남이 만들어준 커피 한 잔

 

아.. 깨어있긴 한데 몸은 아직도 자고 있어... 정신 차리려고 나와서 레슨 준비 하면서 남이 만들어준 커피 한 잔☕

 

그런데 몸이 안 좋은 것 같긴 하다. 자꾸 진 빠지는 느낌. 조금만 움직여도 헉헉거리니😥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도 이상하다🤒 진짜 그냥 잘 먹고 쉴 때인가 싶기도 하고. 근데 먹는 것도 힘들어ㅠ.ㅜ 소화시키는 것도 몸이 잘 못 견디는 것 같아서 잘 차려먹지도 못하고. (이땐 잘 몰랐지만 생각해보면 빈혈이 엄청 심해서 그랬던 것 같다. 빈혈의 주된 증상은 어지러운 것이 아니라 숨이 찬 것임! 심할 때는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다.)

 

비록 몸은 힘들지라도 오늘 하루도 최고의 날 될 것을 기대하니 다시 힘이 불끈..! 그래서 오늘도 감사함으로 시작합니다😊

 

16 Aug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