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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엘라 여행 - 나인 아치 브릿지 Nine Arch Bridge | 실론 티 센터 Ceylon Tea Center | 자연이 아름다운 엘라

 

스리랑카 여행 여덟번 째 날.

 

스리랑카 엘라에서의 아침 식사

 

속에 부담이 적은 아주아주 폭신한 프렌치 토스트를 기대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Kitul Syrup

 

 시작했다가  여행 중반쯤 되면 입맛도  떨어지고 컨디션 저하😷

 

 

 

 

아름다운 붉은 .

 

 

 

 

치명적인 매력, 붉은 장미.

 

 

 

 

어쩜 빛깔이 이럴수가 있는지.. 홍학색 이름 모를 식물...

 

 

 

 

 

On the way to Nine Arch Bridge.

 

나인 아치 브릿지 가는 길.

 

이 선로를 따라 쭉 걸어갈 수 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엘라.

 

 

 

 

날씨도 정말 맑고 좋아서 찍는 사진마다 예술이었다.

 

 

 

 

안녕, 소?

 

가다보면 이렇게 전원의 풍경도 만날 수 있다.

 

 

 

 

나인 아치 브릿지에 도착.

 

Nine Arches Bridge (또는 The Bridge in the sky)

 

영국의 스리랑카 식민 시절 당시, 영국 철도 건설의 정수를 보여주는 다리.

 

영국 기술자의 자문을 받아 스리랑카 사람인 P.K.Appuhami 지휘 아래 1921 건설된 다리.

 

 

 

 

열차가 지나갈 때 사진을 찍으면 정말 멋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기차를 기다릴 시간은 없어서 아쉽게 찍지는 못했다.

 

 

 

사진 출처 : Flying Ravana

 

 

사진 출처 : Lanka Villas

 

기차가 지나가면 대략 이런 느낌.

 

 

 

 

산길 따라 산책.

 

 

 

 

구름이 정말 멋진 엘라였다.

 

 

 

 

 친절했던 스리랑카 할머니.

 

스리랑카 사람들은 대체로   웃고  친절하다.

 

 

 

 

엘라의 싱그러운 찻잎들.

 

 

 

 

눈 앞에 펼쳐져 있는 다원이 신기했다.

 

 

 

 

산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도시, 엘라.

 

 

 

 

Ella 라는 지역명을 가지고 언어유희😆 재밌다.

 

umbrELLA.

mozzarELLA.

 

 

 

 

어쩜 색이 이렇게 예쁠까.  자연이 예쁜 스리랑카.

 

 

 

 

 

많이 걷고  엄청 흘리고.. 진이  빠져서 후다닥 샤워한  생각나는 것은 차가운 음료수가 아닌 따뜻한  한잔.

 

 

 

 

 종류의 차로는 아쉬워서,

홍차와 녹차를 함께😆

 

차를 만드는데 불현듯 갑자기  Greg Mortenson(그레그 모텐슨) Three Cups Of Tea( 잔의 )》라는 책이 떠올랐다.

 

" 잔의 차를 함께 마시면 당신은 이방인이다.  잔의 차를 함께 마시면 당신은 손님이다. 그리고 세잔의 차를 함께 마시면 당신은 가족이다."

 

 

 

 

 사랑 TEA💞

 

 

 

 

여러 가지 종류의 Ceylon Tea 시음하며 행복했던 시간!

 

 

 

 

8년 전에는 이런 티 센터가 있지도 않았는데, 엘라 정말 많이 좋아졌다.

 

 

 

 

LUMBINI DALU Tea(룸비니 달루 티).

 

처음 보는 차이지만, 시음해보고 맛도 좋고 품질도 좋아서 구매.

 

 

 

 

티 센터 분위기가 좋아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곳은 또 다른 가게.

 

Souvenir shop에서 판매하는 예쁜 일러스트의 나무 상자에  가향 차들.

 

이런 제품들을 많이 팔고 있는데, 브랜드나 정보가 자세히 적혀있지는 않아서 차의 품질을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너무 진이 다 빠져서 그런지 이 햄버거  1/4쪽 먹기도 버거웠다.

그래도 생존을 위해 빵 빼고 치킨 패티랑 채소라도 열심히 꾸역꾸역 다 먹음.

참 체력 소모가 빠른데 먹을 땐 정작 안 먹히는 내 몸. 먹는 것이 참 버겁고 먹는 것이 제일 힘든 일😓

 

 

 

 

슈퍼마켓에서 사봤는데 너무 강한 GINGER ALE(진저 에일).

생강과 캐슈넛이 유명한 스리랑카.

 

 

 

Good Afternoon!

쉬엄쉬엄 가는 것도 여행이지.

 

10 February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