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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My Own - 레아 살롱가 Lea Salonga 노래 | 뮤지컬 레미제라블 Les Misérables
랜덤 음악 듣다가 마음을 사로잡은 정말 아름다운 곡.
Royal Albert Hall(로얄 알버트 홀)에서 열린 <Les Misérables>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Lea Salonga(레아 살롱가)가 부른 On My Own.
언제나 그렇듯 가사보다도 음악의 진행이 먼저 귀에 들어온다. 이 곡 역시 하프 반주 음악. 난 주로 하프 음악에 반응하는 듯 한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Claude-Michel Shonberg(클로드-미셸 쇤베르그)가 너무 곡을 잘 썼다ㅠㅜ
On My Own으로 연결되는 음악이 a minor, g minor를 넘나들다가 On My Own부터는 희망적 분위기를 주는 D Major로 싹 바뀌는데 그것이 정말 감동이다. 여기에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Lea Salonga(레아 살롱가)의 목소리와 연기력이라니😚 게다가 가사의 표현력이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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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my own
Pretending he's beside me
All alone, I walk with him till morning
Without him
I feel his arms around me
And when I lose my way I close my eyes
And he has found me
In the rain the pavement shines like silver
All the lights are misty in the river
In the darkness, the trees are full of starlight
And all I see is him and me for ever and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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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뮤지컬들은 전자 음악이 아닌 오케스트라를 써서 정말 좋다💕
13 Oct 2017
Lea Salonga - On My Own (Les Misér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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