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퐁 츠낭 주 방문 - Kampong Chhnang province 캄보디아 중부지방, 깜뽕 츠낭 주(Kampong Chhnang province). 캄보디아에서 생선이 제일 맛있기로, 토양질이 좋아 토기로 유명한 지방이다. 내가 지금까지 봐 왔던 캄보디아와는 사뭇 다른 느낌. 각 지방마다의 고유한 자연환경, 기후에 따라 사람들의 삶의 방식, 문화, 사회, 경제, 의식, 관념이 달라짐을 느낀다. 19 Aug 2014
비온 뒤 선물 - 쌍무지개 - 트윈 레인보우 Twin Rainbow | 캄보디아 프놈펜 A beautiful twin rainbow was formed in Phnom Penh after sun shower. 오후 4시 30분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는 맑은 날씨 속 여우비가 내리는가 싶더니, 먹구름이 몰려와 장마비와 같은 굵은 비가 한바탕 떨어졌습니다. 마침 퇴근시간이라 간만에 우산 쓰고 빗속을 걸으니 신발이 젖는 것도 상관 없다고 생각될만큼 운치가 있더라구요. 비록 비로 인해 금방 물이 차오르는 프놈펜 곳곳의 도로는 결코 반갑지 않았지만요. ㅎㅎ; 얼마간 비 속을 걷다보니 비는 금방 그치고 예쁜 무지개가 하늘에 걸렸어요! 캄보디아에서 처음 본 무지개. 예쁘네요 :-) 사진을 자세히 보면 선명한 무지개 ..
호주 출신 요리사 피터 쿠루비타의 스리랑카 여행 및 요리 - My Sri Lanka with Peter Kuruvita 마이 스리랑카 위드 피터 쿠루비타 집을 한참 청소하다가 좀 쉴 겸 NAT GEO ADVENTURE(내셔널 지오그래픽 어드벤처) 채널을 켰는데, "My Sri Lanka with Peter Kuruvita(마이 스리랑카 위드 피터 쿠루비타)" 라는 프로그램이 방영 중이다. Peter Kuruvita(피터 쿠루비타)라는 호주 출신 요리사가 스리랑카 곳곳을 여행하며 스리랑카 음식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스리랑카 특유의 토기 그릇을 보고 있다보니 Kandy(캔디) 지역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저녁마다 먹었던 스리랑칸 가정식이 너무너무 그리워졌다. 인도의 눈물이라고 할 정도로 한 점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