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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여행 1-1 | 인도 벵갈루루(Bengaluru) - 인도 첸나이(Chennai) - 스리랑카 콜롬보(Colombo) 도착
항상 비행기 타기 전날은 이상하게 꼭 밤을 새게 된다😯😓
게다가 누구 때문에 무려 내 소중한 한 시간을 소비하고 나니 어느새 새벽 한 시... 흐흑.. 비행기에서 잘 수 있을런지.....
이번 여행이 더욱 더 정리되는 시간이길, 내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길 기대하는 마음🤗
This is the very clue to destination where I am heading to...
원래 미국 뉴욕을 가려고 계획 중이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가까운 나라로 선택했다.
어디서 어떤 항공권을 예약하든, GPS를 켜놓든, Google은 내가 뭘하는지 다 알고있다😜 'smart'하게 나의 일정을 관리해줘서 좋다고 해야 하는 것인지, 무섭다고 해야 하는 것인지.
2 hours to take off!
인도항공 IndiGo(인디고) 항공 이미지가 영 별로였었는데, 요즘 서비스 많이 좋아진 듯..!
BLR to MAA
Bengaluru to Chennai
한 시간 꿀잠 자고 일어났더니 따뜻한(더운) 남쪽나라😘
첸나이 공항에서의 첫인사는 Hyundai를 기대했지만(현대차 공장이 첸나이에 있음), Renault. 국내선 터미널(Domestic terminal)이라 그런가.
첸나이 국제 공항.
이렇게 한산한 국제공항은 처음😅 금요일 오전인데 사람들이 정말 없다.
Bengaluru(벵갈루루)보다도 Chennai(첸나이)가 더 대도시인줄로 알고 있었는데, 이곳 공항이 공사중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벵갈루루 공항이 훨씬 더 디자인도 예쁘고 서비스도 신속, 정확, 체계적인 것이었음을.. 그 차이를 확연하게 느낀다. 그래서 인도 사람들이 그렇게도 벵갈루루가 좋다고 하나보다😂
그래도 첸나이.. 한글과 유사한 점이 많다는 타밀어(TamilLanguage; 따밀어 )의 정겨움도 느껴지는 이 도시, 깊은 역사의 흔적들이 느껴지는 이 도시, 좋다..!
금을 덧입힌 화려하고도 화려한 인도 전통 세밀화를 비롯, 곳곳에 각종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Chennai International Airport Departure hall.
인도 아이들도 팽이 를 돌린다. ㅎㅎ
공항 설계 디자인이나 시스템, 공항 문화를 둘러보는 것도 흥미롭다.
My 3rd time in Sri Lanka.
인도 대륙 서남쪽의 끝자락, 마치 눈물 한 방울 똑 떨어진 것 같이 생긴 스리랑카.
인도양의 진주, 인도양의 눈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스리랑카.
하늘에서 내려다 본 스리랑카의 하늘은 바다를 끼고 비행하던 8년 전이 훨씬훨씬 더 아름다웠지만, 오늘의 스리랑카 하늘도 최고!
순수하게 불교의 나라라고 보여주던 공항 Arrival hall의 스리랑카다운 모습은 거의 사라지고, 각종 환전소와 여행사, 모바일 통신사들이 즐비한, 여행자에게 최적화 된 모습으로 변모한 공항의 모습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공항을 나서면 스리랑카 특유의 초록빛 싱그러운 식물들이 반겨주고 후덥지근한 스리랑카만 그 기후, 그 인상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모습에 이곳에 도착한 행복 미소 한가득.
2010년 스리랑카 여행기
[여행/2010. Sri Lanka] - [스리랑카_Day 1] 스리랑카의 첫 느낌과 여행에 대한 단상들 & Negombo 도착
도착하고 나서 계속 신속 이동이라 사진들이 다소 아쉽지만.. ආයුබෝවන් (Ayubowan; 아유보완. (Sinhalese) - Hello! Sri Lanka! 😊
2 Feb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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