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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과 봉사활동 53-5 | 로셀 인형 박물관(Losel Doll Museum) - 인형을 통해 티베트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
Olivia올리비아 2021. 12. 19. 17:08인도 다람살라 인근 시드푸르(Sidhpur)에 있는 노블링카 연구소(Norbulingka Institute) 관람 중.
Norbulingka Institute(노블링카 연구소)의 중앙, main temple 왼편에 있는 Losel doll museum(로쎌 인형 박물관)을 찾았다. 인형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인형을 통해 티베트 문화를 잘 알 수 있다기에 더욱더 흥미가 갔다.
과연 박물관에 들어가니 벌써부터 다가오는 학습 효과. 난 사실 티베트가 이렇게 큰 나라인지 몰랐었다.
A Market Scene in Lhasa.
이렇게 티베트어와 영어 설명이 자세히 있어서 티베트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다.
Nomads of the Northern Plains. 가축을 키우면서 유목생활을 하는 유목 민족인 Nomad(노마드)는 티베트 북부쪽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이 재밌는 장면들은...? Lhamo Opera(라모 오페라)의 한 장면이다.
와.. 티베트에도 오페라라는 것이 있다니.. 정말 흥미로웠다. 옆에 적힌 설명을 보니...
Tibetan Opera(티베탄 오페라)는 11세기의 성자였던 Tangton Gyalpo라는 사람에게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는 chain bridge를 건설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마을 사람들로 구성된 dance troupe을 만들었는데, 이런 오페라 공연단은 후에 티베트 전역으로 퍼졌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공연은 티베트 정부와 귀족들의 후원에 의해.. Dalai Lama와 Lhasa 시민들을 위해 Norbulingka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공연이었다고 한다.
오페라 공연단은 고대 인도 불교신자 이야기인 Norsang을 공연했으며, 연기자들은 부유한 귀족 가문이 대대손손 물려받은 귀중한 유산인 아주 정교한 옷들을 입고 공연을 했단다. 이런 공연들이 아주 무르익을 시기에는 하루 종일 공연이 지속되기도 하였고, 공연 중간중간에는 가장 종교적이고 성스러운 제도나 유명 인사, 행사 등이 풍자된 코믹한 막간극이 있었는데 이는 대중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고 한다.
와~ 신기신기~~ 티베트는 이렇게 문화를 즐길 줄 아는 민족이었구나! 왠지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부유했을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중앙에 앉아 있는 세 사람은 티베트의 왕들. 왼쪽부터, 37대 왕이었던 Trisong Detsen(790-844 CE), 33대 왕이었던 Songtsen Gampo(617-698 CE), 47대 왕이었던 Tri Relbachen(806-836 CE).
33대 왕이었던 Songtsen Gampo가 가운데 가운데 있는 것으로 보아 가장 영향력 있었던 인물이었던 듯..
왕들 양옆에 서 있는 두 사람은 모두 Songtsen Gampo 밑에서 일했던 인물들인데, 왼쪽은 Thunmi Sambhota로,
인도의 Kashmir 지역에서 Sanskrit를 배웠으며, 기존의 Gupta, Brahmi script를 모델로 하여 오늘날의 티베트 글자를 만든 인물이라고 한다. 오른쪽은 Minister Ghar로, 왕의 부인들을 데려오기 위해 다른 나라로 파견되었던 인물. 네팔로 가서는 Bhrikuti Devi 공주를 데려왔고, 중국으로는 Wen Chen 공주와의 결혼을 요청하러 갔었다고 한다.
와~ 정말 알고 나니 재밌는 티베트의 역사! 인형으로 보면서 배우니 더 재밌다~ㅎㅎ
왼쪽은 Coracle, 오른쪽은 Boat. 왼쪽의 Coracle은 나무로 만들어진 배로, 왕 Songtsen Gampo가 있었던 7세기 이후에 발달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기존의 배보다 더 가볍기 때문에 이 배를 만드는 기술이 널리 전파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Cham dance. Cham은 certai 사원의 수도승들이 특별한 행사 때 추었던 tantric ritual dance라고 한다. 이 춤은 전통의 하나로써 11세기 초부터 티베트 전역에 퍼졌는데, 수도승들은 그들의 법복 위에 양단 옷(brocade costume)을 입었고고, 그들이 믿는 신이나 존재 표현을 힘 있게 표현하기 위하여 가면을 썼다고 한다. 느리고도 우아한 스텝으로 추는 이 춤은, 깨달음을 얻은 라마들의 비전과 꿈들을 재현한 것이라고 한다.
지금 이 인형들이 묘사하고 있는 이 Cham dance는, 티베트력으로 한 해의 끝에서 두 번째 날인 12월 29일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사슴이 앞에 놓인 인형을 자르는 행위는 모든 악령과 다가오는 해의 장애물을 제거하며, 번영을 향한 긍정적인 영향을 취하겠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박물관에는 이 밖에 더 많은 흥미로운 자료들이 있었는데, 문 닫는 시간이 5시라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껴 더 자세히 보진 못했다. 로셀 인형 박물관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티베트의 역사와 문화, 삶 등을 짧은 시간 안에 impact 있게 볼 수 있는 박물관이었다.
박물관 입구에는 티베트 전통 의상을 입은 여인들이 앉아서 티켓값을 받고 있었는데, 박물관이 작은 규모인지라.. 관람하는 내내 그녀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라면 먹으러 갈까? 차 마실까? 등등 그녀들끼리 소소하게 수다 떠는 이야기가 꽤나 재밌었다. ㅎㅎ
박물관을 나와서는 노블링카 연구소 안의 기념품 샵을 구경하고 나왔다. Tibetan clothes, 가죽 제품, tang-ka(탕카),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는데.. 고급 비단, 양털 등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라 그런지 가격들이 정말 많이 비쌌다. 그래도 현대적으로 디자인된 티베트 옷은 구입하고 싶었지만.. 다 사이즈가 내겐 너무 커서 안타깝지만 살 수 없었다.
다시 입구 쪽으로 나가는 길. 기도 깃발들이 저녁 햇살을 받고 있었다.
다시 중앙 연못에 왔다. 이곳에 오자 Namit이 자신의 facebook에 올린 Norbulingka의 사진이 생각났다. Namit이 사진 찍었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구나! Namit과 같은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 젠틀 인도 청년 나밋! 나중에 내 사진도 보여줘야지~ㅎㅎ
햇빛을 받자 기도 깃발에 씌어진 글자들이 선명해졌다.
기도 깃발들이 자아내는 분위기 있었던 풍경.
여긴..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다. 무슨 기숙사..? 사무실..? 그런 곳이었던 듯..
돌과 식물들로 잘 가꾸어져 있는 노블링카.
돌로 만들어진 산책로와 흐르는 물.. 확실히 일본풍의 정원이었다.
하지만 이 수많은 기도 깃발들이 이곳은 티베트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듯했다. 인도 안의 작은 티베트, Norbulingka Institute.
콸콸콸- 시원하게 흐르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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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링카.. 정원이랑.. 그냥 예뻤다. 티베트 전통의 무늬로 만들어진 건물.. 나무.. 채색.. 기도 깃발... 그리고 일본풍의 정원.. (나중에 숙소에 돌아가서 사람들에게 노블링카 다녀온 이야기-일본풍의 정원 이야기를 하자, 화요일에 태어나 '화요일'이란 이름을 가지게 된, 내가 묵고 있는 게스트 하우스의 티베탄 손님 '밍마'는 노블링카가 일본의 원조에 의해 지어져서 일본풍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인형 박물관.. 그냥 꽃들과 해와 자연이 예뻐서 그 사진을 많이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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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링카에서 다시 버스 타러 돌아가는 길. 인도 여행을 하니 한국의 그 사람이 다시 생각났다.
많이 걷기도 했고, 열심히 노블링카 연구소를 구경했더니 당이 떨어지는 느낌. 인도인이 운영하는 한 구멍가게에서 마운틴 듀를 사 먹었다. 가게는 가정집 대문 앞에 만든, 가정집과 연결되어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였는데.. 가게에서 들여다보이는 집 안을 살짝 보니 마당에선 어린아이가 울고 있고.. 엄마는 그 아이를 달래고 있고.. 그래서 바짝 마르고 팔.다리가 쭉쭉 뻗은 어린 소녀가 나와서 음료수 값을 받았다. 그런데 그 풍경이 왜 이렇게 우리네 한옥, 시골 풍경과 비슷하게 느껴졌는지..
아무튼 가게 앞.. 등받이가 없는 긴 나무 벤치에 앉아 음료수를 마셨다. 냉동고에 넣어두어 적당히 언 마운틴 듀는 슬러시와도 같은 느낌이었다. 맛있었다! 더 슬러시였다면 좋았을 텐데..
잠시 그렇게 음료수를 마시면서 쉬고 있는데.. 주변 풍경.. 해가 지는데 그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사진을 찍으려는데.. 노블링카 사진을 열심히 찍었더니 배터리가 나갔다.. 이 풍경을 놓치고 싶지 않아 그림을 그리고 적당히 채색을 했다. 한국에 있는 그'에게 이 아름다운 풍경을 꼭 보여주고 싶고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왔던 길을 되짚어 다시 버스 정류장에 갔다. 인도인이 운영하는 한 허름한 가게 앞에서 가게 아저씨에게 "다람살라 가는 버스 여기서 타는 거 맞아요?" 하고 물었다. 아저씨는 맞는다며, 자신의 가게 앞에서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버스가 금방 올 것이라며 친절을 베풀어 주셨다.
곧이어 버스가 왔고.. 아저씨는 버스 아저씨에게 손을 흔들어 내가 버스를 탈 것임을 알려주었다. 낯선 이의 친절로 오늘도 내가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구나. ^^ 참 고마웠다.
버스 타고 다람살라 가는 길. 버스 안엔 한 서양인 남자가 타고 있었다. 왠지 버스 안에서 이렇게 인도인이 아닌 외국인을 만나면 동지 의식 같은 것이 생겨 반가운 마음이 든다. '너도 이곳이 낯설구나? (웃음)' 이런 생각도 들고. ㅎ
버스 밖으로 바라다 보이는 인도 풍경. 해가 지고 있어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아.. 다시 인도 여행이 너무나도 그리워졌다. 인도 여행.. 인도 여행.. 인도 여행... 록빠 자원활동은 분명 내 인생에 있어 크나큰 즐거움을 선물해 주었지만.. 맥레오드 간즈에 아무래도 너무 오래 머무르다 보니.. 이런 멋진 인도를 더 만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움이 밀려오기도 했다.
한 20여 분 달렸을까? 얼마 지나지 않아 lower Dharamsala에 도착했다. 시장을 지나 맥레오드 간즈로 다시 1시간여를 걸어서 올라가려는데.. 이 lower Dharamsala에서만 털실을 구할 수 있다는 티베트인 할머니의 말이 생각났다. 맥레오드 간즈를 걷다 보면 노점상을 운영하는 거리의 할머니들이 털실로 양말, 모자, 목도리 등을 뜨고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창작' 활동을 해보고 싶은 욕구가 들어 털실을 여기서 사가기로 했다.
다람살라는 서늘한 지역이라서 그런지 인도의 다른 지역과 달리 털실을 많이 팔고 있었다. 날이 점점 어두워지는 가운데 한 4~5군데 가게를 돌아다니며 가격 비교, 색깔 비교.. 털실을 고르고 또 골랐다. 그러다 결국은 머리에 터번을 두른 시크교도 아저씨가 운영하는.. 털실 가격과 질이 가장 좋아 보이는 가게에서 5가지 색의 털실을 사고.. 또 다른 가게에서는 대바늘을 샀다.
6시 정도까지 다람살라 시장에서 그렇게 털실을 사고.. 맥레오드 간즈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털실 사고 올라오려니 날이 생각보다 너무 금세 어두워졌다. 올라오는 길은 전부 언덕길이라.. 쫙~ 펼쳐진 풍경과.. 초승달과 붉은 노을을 구경할 수 있었고.. 날이 금세 더 어두워진 가운데.. 산길을 혼자 걷는 것이 무서워졌다.. 나중에는 앞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워졌고.. 산속에서는 점점 동물 우는 소리들이 들려오는데.. 그나마 이따금씩.. 꽤 자주 지나가는 오토바이와 봉고 택시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나의 길을 밝혀 주었고.. 어두운 탓인지 하늘에 별들이 더 반짝반짝.. 잊을 수 없는 경험!
그렇게 하여 드디어 맥레오드 간즈에 발을 디뎠다. 와.. 1시에 이곳에서 출발했는데 저녁 7시에 다시 도착.. 장장 6시간을 걸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temple road에 eternal creation이라는.. Ethnic한 cotton clothes를 판매하는 가게에 잠깐 들렀다. 이 가게를 운영하는 여자는 티베트 난민으로, 얼마 전에 아기를 낳아 갓난 아기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Tsering(쯔링). 그녀는 매일 가게에서 갓난아이에게 우유를 먹이며 뜨개질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이곳을 찾았다가 그녀와 몇 마디 나누고서는 그녀와 꽤 친해졌다. 나는 그녀에게 다람살라에서 털실을 사 왔다고 보여주었다. 쯔링은 털실 색을 잘 골랐다고, 색이 참 예쁘다고 했다. 그런데 쯔링.. 나보다 더 예쁜 털실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어디서 샀는지 물어봤다. 그랬더니 맥레오드 간즈에서 샀단다..! 뭐야, 어떻게 된 거지? 분명 shop no.5 티베탄 할머니가 다람살라에서만 털실 구할 수 있다고 했었는데.. ㅠ.ㅠ 아무튼 쯔링은 여기서 털실을 샀다고 하며.. 가게 위치까지 가르쳐 주었다.. 아쉬운 마음 가득.. ㅠ.ㅠ 아무튼 쯔링이 알려준 그 가게에도 가봐야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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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왔다. Palden과 밍마, Ngodup이 부엌에 있었고 부엌에서는 맛있는 저녁 냄새가 흐르고 있었다. 오늘 노블링카 다녀왔다고.. 그것도 6시간씩이나 걸어서 다녀왔다고 티베탄 청년, 또는 아저씨들 앞에서 힘들었다고 징징거렸다..ㅎㅎ
정말 오늘 완전 많이 걸었다.. 게다가 핫 샤워하고.. 빨래를 엄청 하고.. 노동의 강도가 엄청난 오늘이었다. 당장이라도 티 코스터 털실로 만들고 싶어서.. Lhamo's Croissant 가서 또 Hummus도 먹을 겸, 저녁에 티 코스터 만드는 법 인터넷 검색도 잠깐 할까도 싶었지만.. 그냥 바나나 사 와서 꿀과 함께, 남은 티베탄 브레드와 함께 Oats porridge를 만들어 먹었다. 내일 아침에는 꼭 또 후무스를 먹으리! 룰루~
아무튼 털실을 50g씩 하여 5가지 색을 샀는데.. 2가지 색만 사야지 했던 것이 욕심이 늘었다.. 50g에 25루피라는 저렴한 가격.. 한국과 비교되는 싼 가격.. 때문이었다. 아무튼 더 싼 아크릴? 종류인 듯한 실도 있었지만 색도 다양한 원색의 울로 된 실을 구입하였다. 코바늘.. 끝이 구부러진 것은 아니었지만 그것도 구입.. 아무튼 이거 만드느라 당초 예상보다 이곳에 더 있게 되는 거 아니야..? 괜히 떠날 즈음에 이걸 구입해서 여기 더 머무르려는 심산 아니야! 하는 스스로의 생각도 들었으나.. 티 코스터도 많이 만들어서 주변 사람들한테 선물로 주고, 남은 털실은 또 커피빈 목걸이나 보석 목걸이나 팔찌, 그리고 반지!(지금 떠오른 생각! 커피빈 반지 예쁘겠다!) 만들어도 될 테니깐~ 이곳에서 창작 욕구를 불태우고 가리! (기분이 우울할 때 무언가를 만들거나 그리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아무튼 이것만 하느라고 다른 일을 못 해선 안 되겠지만 어쨌든 기분 좋다! 예쁜 색상의 털실들을 보니 말이다.
내일은 미루지 말고 라모(Lhamo's Croissant 주인)랑 Lasagna 라자냐 만들고, 될 수 있다면 한국 호떡이나 호빵 보여줘야지~ 그리고 쿠키나 케이크 종류 하나 보여줄까! 뭘 보여주면 좋아할까~ 라모가 안 했을법한 종류.. 를 보여주고.. 아침에 일찍 후무스 먹고 인터넷 아주 조금만 하고..
상모한테도 베이킹 가르쳐 줘야 되는데.. 바쁘다 바빠! 그리고 데이빗도 만나야 하고.. 으휴~ 바빠! 그동안 미뤄서 더 바쁜 것이겠지 뭐..
아무튼 2시간밖에 안 잤었는데.. 샤워하고 배도 좀 부르니 이제 슬슬 눈이 감기려고 한다. 잠을 아주 푹! 잤으면 좋겠다.
9 Nov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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