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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새해 아침이 밝았다.

 

 

 

7시에 잠이 깼는데 Sunitha는 많이 피곤했는지 나보다 더 늦게 일어났다.

 

 

 

 

어제 수니따, 루빠와 함께 그린 Rangoli(랑골리) :)

 

 

잠시 주변 골목으로 아침 산책을 했다. 새해 아침의 골목들은 창의적이고도 화려한 랑골리의 향연~

 

 

 

랑골리를 보면 각 가정의 개성을 살펴볼 수 있다.

 

 

 

 

 

이 골목으로 가보자! 어제 갔던 수니따 친구네 집이 있는 골목.

 

 

 

 

아침의 이런 인도 골목 풍경! 참 좋다! ^^

 

 

 

 

이 집은 2개를 그렸다. 왼쪽 것은 아이가 그린 듯~

 

 

 

 

 

 

사진 찍고 있는데 주인이 나왔다^^

 

 

 

 

와~ 화려하다~

 

 

 

 

ㅎㅎ 이집은 미키 마우스와 새를~

 

 

 

 

 

 

골목이 좁아 집 앞 공간이 넓지 않다 보니 랑골리들이 빽빽하다.

 

 

 

 

와.. 누가 그렸을까! 정교함이 놀랍다!

 

 

 

 

이 집도 미키 마우스랑 새를 그렸네~ 이런 도안이 있는건가..?

 

 

 

 

 

 

 

랑골리를 보면 집집마다의 주인 성격과 개성이 보이는 듯 하다.

 

 

 

 

 

애써 그린 랑골리를 보호하기 위함일까? 랑골리 위에 의자를 놓아 밟지 못하게 했다. 

 

 

 

 

 

(to be continued...)

 

1 Jan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