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7 인도 구자라트 - 히마찰 프라데시 지방의회 선거 결과 | 히마찰 프라데쉬 - 심라 Shimla 간단 설명
Olivia올리비아 2022. 5. 27. 11:18인도 구자라트 지방의회 선거 2017 - The 14th Gujarat Legislative Assembly election, 2017
(9 December 2017 and 14 December 2017 in the Indian state of Gujarat)
And,
BJP Gets Gujarat and Himachal Pradesh!
인도 모디(Narendra Modi) 총리가 이끄는 집권 인도국민당 BJP(Bhartiya Janata Party)가 구자라트(Gujarat), 히마찰 프라데쉬(Himachal pradesh)의 2개의 주의회 선거에서 또 다시 승리.
역시 모디 총리의 출생지이자 모디가 10년 넘게 chief minister로 활약했던 구자라트(Gujarat) 주는 모디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계속되고 있다.
20 Dec 2017
(참고) : 내가 좋아서 기록해보는 정보. 히마찰 프라데쉬의 심라(Shimla, 쉼라)를 정말 좋아한다! 구자라트(Gujarat) 주는 기회가 되는대로 기록해 볼 예정.
Himachal pradesh(히마찰 프라데쉬) 주는 인도의 북서부 히말라야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Himacha pradesh(히마찰 프라데시)의 capital(주도(州都))는 Shimla(쉼라)이다. 쉼라는 해발고도 2,276m로 고산 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Kalka(깔까)-Shimla(심라) 구간의 Toy Train(토이 트레인)이 연결되어 있다. 토이 트레인은 고지대의 차를 평지로 이동하기 위해 만든 폭 61cm의 산악 협궤 열차이다. 속도는 20km에 못 미치는 속도로 매우 느리며, 2010년 기준으로는 동력원이 석탄이었다.
심라(Shimla, 쉼라)는 고지대로 기후가 서늘하여(겨울에는 눈이 옴) 영국의 인도 식민지배 시절 summer capital(여름 수도)이었던 역사가 있다. 그래서 이 지역에 가면 영국식 건축 등 영국 문화의 잔재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인도의 더운 지역과는 다르게 높게 뻗은 나무들이 가득한 울창한 숲들이 많아 공기도 참 좋고 상쾌하여 인도인들도 해마다 인도최대 휴양 시즌인 4월 휴양지로 이곳에 많이들 간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추위를 타서 이곳에선 못 살겠다 싶다😅
위 노란색 교회는 Christ Church(크라이스트 처치)이다. 1857년에 지어진 이 교회는 인도 북부에서 2번째로 오래 된 교회로 영국인들의 예배를 위해 지어졌다. 교회는 심라의 상징 명물로써 인도 영화 <Black(2005)>의 촬영지이기도 했다.
[여행/2010. India] - [인도 여행_43-2] Shimla(심라)에서의 여섯째 날_Gorton castle(고튼 성)과 Christ church(크라이스트 교회)
[여행/2010. India] - [인도 여행_39-3] Shimla(심라)에서의 둘째 날_인도의 영국 식민시절, 영국인들의 휴양지였던 Glen 가는 길
[여행/2010. India] - [인도 여행_39-4] Shimla(심라)에서의 둘째 날_무서웠던 비 내리는 산길.. 우여곡절 끝에 Glen fall(글렌 폭포)에 도착!
[여행/2010. India] - [인도 여행_39-1] Shimla(심라)에서의 둘째 날_아름다운 영국식 건축물들.. 그리고 아침식사
이 아름다운 심라를 배경으로 촬영한 인도 영화 <black(블랙, 2005)>은 정말 강력 추천이다. 심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것은 물론, 주연 배우들의 연기, 내용 모두 정말 훌륭한 영화이다.
인도의 국민 여배우 라니 무케르지(Rani Mukerji)와 인도의 최고 대배우 아비타브 바찬(Amitabh Bachchan)의 최고의 연기력으로 그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라니 무케르지의 연기력은... 그냥 말이 필요없다.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을 연구한 스케일이 색다르게 느껴지는 라니 무케르지의 연기. 시선 처리며.. 모든 행동, 연기가 그냥 최고! 아미타브 바찬의 스승 연기도 정말 최고이고... 이 영화는 여느 인도 영화와는 다르게 스토리를 전개시키기 위한 맥락으로써의 춤이나 노래는 전혀 없는 완전 드라마 영화이다. 마침 연말이니 연말 영화로도 손색없는 인도 최고의 드라마 영화라고 생각한다.
'일상 생각 기록 > 해외 생활-인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 벵갈루루에서의 어느 여유로운 일요일 (0) | 2022.06.02 |
---|---|
런던 시장 Sadiq Khan 사디크 칸의 인상 깊은 인스타그램 피드 - Free Periods 캠페인 (0) | 2022.05.27 |
인도 생활 중 나도 모르게 익숙해지는 영국식 영어 (0) | 2022.05.25 |
인도 통합 간접세 GST : Goods and Service Tax 시행 시작 - 영수증 변화 | 2017년 7월 (0) | 2022.05.25 |
좋아하는 커피 - 콜롬비아 오로 몰리도 Colombia Oro Molida | 웨스트 라이프 Westlife - Flying without wings (0) | 2022.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