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London | 스카이 가든 Sky Garden - 런던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 London Day 10. 16:33 지금 이 시각, 런던. (Tower of London & Tower Bridge) ㅡ 런던, 스카이 가든(Sky Garden)에서.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이 Westminster bridge 인근에서 런던 테러가 발생했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23 Mar 2017
영국 여행 9-3 | 런던 여행 London | 런던 포르토벨로 로드의 봄 - 런던의 벚꽃 | Portobello Road London Day 10. SPRING in London - 런던의 봄 아침에 서너 시간 비가 꽤 내리더니, 다시 해가 쨍! 모든 것이 선명하고 아름다워 보인다. 이것이 바로 런던의 매력! 비온 뒤 더욱 활짝 만개해가는 런던의 봄꽃들. 벚꽃을 만날 수 있을거라 예상도 못했는데 너무 예쁜 꽃에 마음이 화사해진다. 아직 많이 춥긴 하지만 꽃들이 참 반갑다. ㅡ Portobello road(포르토벨로 로드)에서. 22 Mar 2017
런던 여행 London | 사우스 뱅크 센터(Southbank centre) - 로얄 페스티벌 홀(Royal Festival Hall) :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연주홀 London Day 10. Southbank Centre(사우스뱅크 센터)에 있는 Royal Festival Hall(로얄 페스티벌 홀). 런던 템스강 남쪽에 있는 콘서트 홀인데, 종종..? 자주! 무료 콘서트가 열린다. 사실 어제 합창 콘서트 예약해두고 British Museum(영국 박물관) 관람이 길어지는 탓에..! (오디오 가이드가 무척 좋았기 때문에 아쉽지만 음악회를 포기..ㅎㅎ) 가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내일 저녁 또 무료 콘서트가 있다. 안타깝게도 비행 시간 때문에 갈 수 있을 것 같진 않지만.. 다음에 런던에 또 온다..
영국 여행 9-1 | 런던 여행 London | 영국 박물관 British Museum - 'Great' Britain을 느끼기에 충분한 문화 역사 학습 공간 London Day 9. British Museum - 대영 박물관 (영국 박물관) 런던에 와서 가장 화창했던 날. 자랑스럽게도 대항항공이 funding하여 구비되어 있는 오디오 가이드(£6)로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식 충족 및 세계를 바라보는 드넓은 안목을 기르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전세계 유물이 모여있는 이곳. 볼 것이 워낙 많아서 하루 가지고는 택도 없이 부족하다. 나는 빠르게 서둘러서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 유물 위주로 감상을 했는데도 6시간이 족히 걸림.. 정말 그것도 설렁설렁 봤는데도 말이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한 3일 ..
영국 여행 8-2 | 런던 여행 London |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 멋진 건축 양식에 넋을 잃고 바라본 건축물 London Day 8. Westminster Abbey 웨스트미스터 애비. 아침부터 날이 흐리고 바람 엄청 불고 머리가 띵할 정도로 엄청 춥더니, 오후 2시 넘어 드디어 소나기기가 한 30여 분 내렸다. 비 그쳤나 싶어 밖에 나왔더니 해가 쨍! 거짓말처럼 아주 선명하게 나타난 웨스트민스터 사원. 이곳은 2011년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왕족 결혼식이 열린 곳이자, 여왕 대관식이 이루어진 곳. 아직도 국가 행사의 절반 이상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다른 것보다도 일단 뛰어난 건축 양식에 넋을 잃고 계속 바라보게 되는 영국의 건축물들. 21 M..
영국 여행 8-1 | 런던 여행 London | 잇수 Itsu - 일본 패스트 푸드 전문점 London Day 8. 런던에서 일본 음식이 고급 문화로 자리 잡았다. wasabi(와사비), itsu(잇수) 등 일본 fast food(패스트 푸드) 전문점은 런더너들 사이에서 quick lunch(퀵 런치)로 자리 잡은 듯 하다. 일본 음식은 지방 함량이 적은 low calorie라는 점을 내세워 건강 음식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Itsu 잇수는 우동이 전문인데, Sushi, Dumpling, misi soup, salad 등 side dish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veg. dumpling udon(베지 덤플링 우동)은 국물을 무엇으로 냈는지 맛이 깊었다. dumpling(덤플링 - 만두) 안에는 버섯을 ..
영국 여행 7-3 | 런던 여행 London 로얄 알버트 홀(Royal Albert Hall) - 클래식 공연 : 클래시컬 스펙타큘러(CLASSICAL SPECTACULAR) London Day 7. Royal Albert Hall (로얄 알버트 홀) - 《CLASSICAL SPECTACULAR 클래시컬 스펙타큘러》 서양 음악 전공자로서 영국의 연주 홀은 당연한 궁금증으로 다가왔고, 호텔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있어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로얄 알버트 홀에 다녀왔다. 이 홀은 매년 여름 세계 최대의 클래식 음악 축제인 BBC PROMS으로 유명하기도 한 홀이다. 호텔에서 만난 영국 청년에게 음악으로 유명한 대학을 물으니, 글쎄..? 하면서 미술과 스포츠로 유명한 대학은 있지만 음악..
영국 여행 7-1 | 런던 여행 London | 영국의 다양한 동전들 - 조금 헷갈렸으나 또 금방 적응 London Day 7. 참으로 다양한 종류의 UK COIN... pence..? penny..? 같은 value의 동전이라도 문양이 너무나 다양해서 결국은 동전의 크기와 각진 모양으로 구분해야 함. 저 손바닥에 있는 동전의 합이 약 £5. 한화로는 약 7,000원 정도. (영국 지폐의 최소 단위가 £5) 19 Mar 2017
영국 여행 6-2 | 런던 여행 London | 세인트 폴 대성당 St. Paul’s Cathedral - 토요일 밤 London Day 6. 지난 6일 동안 런던에서 지내면서 도시의 느낌이 새롭기도 하고, 그간 워낙 문화에 목말라 있었던지라 보는 것마다 신선해서 무엇이 무엇인지 솔직히 잘은 몰랐었다. 그런데 오늘 일정 마치고 호텔 돌아와서 늦은 저녁 먹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는데 불현듯 정신이 확 차려졌다. 도시 곳곳마다는 전세계 사람들이 와서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각종 문화, 예술이 서려 있다. 이러한 편리 도시, 문화 도시, 스마트 도시 런던에 사니 너무 행복하겠다? 런더너들은 좋겠다? 라는 생각이라도 스쳐 지나가는 찰나에는 반드시 알콜 등 무엇인가에 중독되어 있거나, 정신에 문제가 있거나..
영국 여행 6-1 | 런던 여행 London | 타워 브리지 Tower Bridge - 실물이 100배 더 아름답고 놀라웠던 다리 London Day 6. 타워 브릿지를 직접 본 소감은, 그냥... 정말... 아름답다는 말 밖에는...!! 사람들이 흔히들 많이 찾는 곳들은 그냥 그렇겠지 싶었는데, 런던은 모든 명소들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듯. 그냥 익히 보고 들어 아는 것인데도 막상 이곳에 와보니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30분이 훅 지나감. 멋있네. 런던!! 18 Mar 2017
런던 여행 London | 뮤지컬 라이온 킹 Lion King 관람 - 라이시움 극장 - 기대보다 훨씬 더 만족했던 뮤지컬 라이온 킹 관람! London Day 5. It.. Was.. Just.... PERFECT!! 런던에 왔으니 뮤지컬 정도는 봐야지 싶어서 와봤는데, 관심도 없었던 라이온킹에 푹 빠지게 만들다니..!! 무대효과며, 음악이며, 노래며.. 표정 연기.. 무엇 하나빠질 것 없이 fantastic! 그 자체..! 공연 그 자체도 너무나도 좋았지만, 사실 공연은 그날 어떤 관객과 함께 하느냐가 관건인데 금요일 밤의 런더너들은 매너도 굿!! 공연 자체가 시종일관 웃음 + 축제 분위기였다. 오늘 갔었던 LEGO, M&M's.. China town.. St. James Church에서의 Lunch..
런던 여행 London |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V&A Museum 펀잡과 런던의 예술과 공예 Arts and Crafts in the Punjab and London London Day 4. 호텔에서 5분 거리인 Victoria & Albert Museum(빅토리아 알버트 뮤지엄)을 찾았다. closing 하기 1시간 반 전에 찾아갔기에 그냥 어떤 곳인지만 훑어보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발길 따라 들어간 곳이 하필이면 또 인도 관련 전시회였다. 바로 대부분의 커리어를 Britiah India에서 보낸 John Lockwood Kipling의 Arts and Crafts in the Punjab and London 이라는 전시회였다. 1907년 영어권 작가로 처음 노벨문학상을 받은 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