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캔디 여행 - 캔디 시내 구경 | Sigiriya Rock 시기리야 락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스리랑카에서의 세 번째 날. Good Morning, Sri Lanka ! Sri Lankan Breakfast. 스리랑카의 아침 음식. 라이스 누들로 감싼 음식이었는데, 안에 달콤한 코코넛 과육이 들어있다. 아름다운 스리랑카의 자연.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스리랑카의 자연은 아기자기한 것 같으면서도 장대하고 푸르르다. 아름다운 Batik(바틱). 길을 가던 도중에 바틱 공예를 구경하게 되었다. 공예에 관심이 많아 한번쯤 배워보고 싶은 기술이다. 관계자가 바틱 기술에 대해서 이모저모 설명해주는 것을 들었는데, 정말 쉽지 않은 수작업인 것 같다. 스리랑카 스타일의 여성의복, 사리(Saree). 인도 ..
스리랑카 콜롬보(Colombo) - 캔디(Kandy) 기차 여행 | 8년만에 재회한 반가운 스리랑카 가족 | 수많은 종류의 홍차에 행복 스리랑카에서의 두 번째 날. Good Morning, Sri Lanka ! 인도 음식 좋아하지만, 인도에서도 그렇게도 생각나고 먹고 싶었던 스리랑카 커리&라이스 (Sri Lankan Curry&Rice) 인도와는 달리 동글동글한 스리랑카 쌀. 그리고 여러 커리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Coconut Sambol(코코넛 삼볼)과 Dal Curry(달 커리). 아침부터 소원 풀었다😊 기차역. 좋아하는 스리랑카 기차 여행. 너무 더운데, 더워서 행복하고 또 풍경에 행복😊 스리랑카 기차 여행 구간들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전세계적으로도 스리랑카 기차 여행은 꼭 해봐야 할 여행으로 ..
스리랑카 콜롬보 여행 | 콜롬보 금융 도시 건설로 변해가는 콜롬보 해안선 - 중국 회사들의 공격적 투자 콜롬보에서의 산책 시간. 오래간만에 방문한 콜롬보, 감회가 새로웠다. Ministry of Finance & Planning in Colombo, Sri Lanka. 스리랑카 의 수도 콜롬보의 분주한 저녁 시간. 하지만 아름다운😍 이곳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노을의 시간💗 하지만 이곳, 특히 콜롬보에서는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 긴장하고 다닌다고 했는데도 나와 일행이 자칫 소매치기를 당할 뻔 했다. 3년 전만 해도 쫙 뻗은 해안선의 Galle Face Green 이었는데 벌써 많이 변한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 해안선. Colombo Financial City를 만들고 있다는데(간척 사업을 통해 해안선 인근..
스리랑카 여행 1-1 | 인도 벵갈루루(Bengaluru) - 인도 첸나이(Chennai) - 스리랑카 콜롬보(Colombo) 도착 항상 비행기 타기 전날은 이상하게 꼭 밤을 새게 된다😯😓 게다가 누구 때문에 무려 내 소중한 한 시간을 소비하고 나니 어느새 새벽 한 시... 흐흑.. 비행기에서 잘 수 있을런지..... 이번 여행이 더욱 더 정리되는 시간이길, 내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길 기대하는 마음🤗 This is the very clue to destination where I am heading to... 원래 미국 뉴욕을 가려고 계획 중이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가까운 나라로 선택했다. 어디서 어떤 항공권을 예약하든, GPS를 켜놓든, Google은 내가 뭘하는지 다 알고있다😜 'smart'하게..
브랜드 이미지 가 좋아 기대가 컸던 에미레이트 항공 내가 사랑하는 Emirates Airline(에미레이트 항공). Emirates에 100번째 A380 기종 도입 기념으로 Special promotion 기간인데, 프로모션 중인데도 지난 3월에 비해 항공료가 무려 15만원~20만원 인상. 인도 벵갈루루(Bengaluru) 출발 런던 도착편이 히드로 공항(Heathrow Airport)도 아닌 개트윅 공항(Gatwick Airport)인데 무려 90만원대에 육박😰 결국 지난 3월에는 런던에 꼭 가야할 운명으로 항공료가 그렇게 딱! 저렴하게 나왔던 것인가! (60만원 후반~70만원 초반대였음) 런던 다시 가보고 싶어서 계속 꾸준히 항공료 지켜보고 있었는데 Qatar Airways(카타르 항공)도 그렇고 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여행 Dubai | 멋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 Burj Khalifa | 영국-중동을 거치면서 확연하게 느끼는 문화 차이 UAE(아랍에미리트) - Dubai(두바이)의 Burj Khalifa(부르크 할리파) 두바이에서는 금요일, 토요일이 주말이기에 오후 시간이 될수록 The Dubai Mall에 사람들이 바글댄다. 여기에 중국인 관광객 무리는 또 왜 이렇게 많은지... 아무튼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사람들과 부딪침이 잦은데, 런던에서는 그렇게도 자주 듣던 "sorry"를 여기서는 한 번도 못 들었었다.. 특히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의 부주위로 발이 몇 번 부딪쳤는데 무슬림 여자는 굳은 표정으로 미안한 기색 하나 없다. 화장실에서도 무슬림 여자들은 으레 그렇다는 듯 그냥 입장..
아랍에미리트 두바이(Dubai) 여행 | 두바이 몰 Dubai Mall - 분수쇼 관람 인파 | 내가 좋아하는 분수쇼 : Enrique Iglesias - Hero UAE(아랍에미리트) - Dubai(두바이)의 Dubai Mall(두바이 몰) 두바이 현재 시각 19:13. The Dubai Mall 모습. 매일 저녁 이곳과 연결되는 세계 최대 빌딩인 828m의 Burj Khalifa(부르즈 할리파) 앞에서 열리는 분수쇼를 보려고 모여든 사람들. 오늘은 금요일. 두바이에서는 금,토요일이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더욱 많았던 듯 하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힌디어가 얼마나 많이 들리던지.. 이곳에 인도인 노동자들, 주재원들이 많다더니 과연 그런가 싶었다. 분수쇼는 다시 봐도 멋졌다.. 하지만 한 20여분 여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여행 Dubai | 1년만에 다시 찾은 두바이 United Arab Emirates(아랍에미리트) - Dubai(두바이) 1년만에 다시 와봤는데 건물들이 더 올라간 모습이 놀랍다. 노동자들이 공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 그 건축해나가는 모습만 바라봐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각종 쇼핑몰과 호텔, 놀이 동산들로, 그것도 아주 고급스럽게 만들어서 아무것도 없었던 그야말로 황무지 사막에 전세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두바이. 요즘 무슬림에 대한 경계가 높아져가도 이상하게 두바이만큼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고 예외로 두는 듯 하다. 새벽 내내 선잠을 자다가 비행기가 랜딩하는지도 모르고 잠시간 깊은 잠을 잤는데 그래도 피곤하긴 피곤하여 잠시 쉴 겸 두바이 공항 터미널 3 역에서 메트로로 ..
영국 여행 11-2 | 런던 여행 London | 런던 - 잠시만 안녕 London Day 11. 아쉽게도 런던 여행을 마친다. 내 인생 최고였던 영국 런던 여행! 앞으로 오게 될 일이 많을까? 열흘 정도 있었는데 아주 편안한 느낌. 사람들도 좋고 도시 느낌도 좋다. 참, 어제 Westminster에서 일어난 'terror attack'에서 한 경찰이 용의자를 저지하려다가 여러 차례 칼에 찔려 사망했다. 용의자 역시 결국 런던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용감하게 용의자에 맞서다 사망한 Pc Keith Palmer. 그의 아내는 언론에서 자신의 남편이 아주 자랑스럽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의 남편을 살리기 위해 뛰어들어 도움을 요청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런던은 그런 경찰들과, 시민, 정부의 즉..
영국 여행 10-3 | 런던 여행 London | 런던의 봄 밤 - 흰 벚꽃 조명 London Day 10. 흰 꽃 조명. 밤거리를 밝히고 있는 밤의 벚꽃. 런던의 밤거리에 조명을 켜놓은 듯 환하게 밤거리를 밝히고 있는 벚꽃이었다. 밤은 늦어 상점들은 하나 둘씩 문을 닫는데, 귀가하는 것이 너무 아쉽게 느껴질만큼 런던 봄의 밤거리는 정말 아름다웠다. 런던의 3월은 춥기만 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봄은 4월에나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벚꽃과의 만남에 선물을 받은 듯 행복했다. 23 Mar 2017
런던 여행 London | 런던 여행 중 테러 사건 - 웨스트민스터 브리지와 국회 의사당 테러 2017 London Day 10. 오늘 오후 3시쯤 Westminster Bridge(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여 사상자를 낸 뒤, 영국 국회의사당으로 침입하려다가 경찰이 쏜 총에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4명이 사망했고 영국 현지에서는 테러범의 소행일거라 추측하고 있다. 어쩐지, 5시쯤 Sky Garden(스카이 가든)에서 Picadilly Circus(피카딜리 서커스) 쪽으로 향하는데 tube가 Westminster station(웨스트민스터 역)을 그냥 통과해서 이 역은 원래 일찍 닫나? 싶었는데 오늘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호텔에 돌아오자마자 여행자들이 뉴스 봤냐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