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여행 넷째날 두바이의 아침꽃 Good Morning! DUBAI! 아침 햇살 받고 있는 예쁜 꽃🌸 꽃이 달콤한 것인지 벌들이 꽃에 취해서 정신 없이 바쁘다🐝 이 꽃들의 잎은 바닷가에서 자라는 식물들처럼 잎이 수분 가득 통통하네? 싶었는데, 아, 여기가 바닷가 옆이지😅 사진 찍는 데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태양빛과 숨이 턱 막히게 만드는 더위에 얼른얼른 찍고 실내로 피신. 무슨 꽃인지 몰라도 너무 예쁜 두바이의 꽃❤ 2018 자이드의 해 - 자이드 탄생 100주년 2018년 올해는 YEAR OF ZAYED (자이드의 해)라고 해서 UAE 아랍에미리트의 초대 대통령인 Zayed bin Sultan Al Nahyan(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 1918-2004)의 탄생 100주년 기..
열기와 습도가 어마어마한 두바이의 8월 사막에서의 아침☉ 7시도 안되었는데 태양빛이 이글이글, 눈을 잘 뜰 수가 없다. 이것이 사막의 열기인가 싶을 정도로 열기와 습도가 어마어마하다. 땀도 잘 안 나고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인데, 이곳에서는 밖에 나오면 계속 땀으로 샤워😅 온 몸에서 마구마구 비 내리듯 땀방울이 흘러내려 옷은 젖기 일쑤고 심지어 머리, 얼굴에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흐르는 경험을..! 이 땀을 황급히 식혀주는 것은 실내의 시원한 에어컨. 공공건물로 들어가면 너무시원한 나머지 오싹오싹 춥다. 땀이 급속도로 식으면서 체온이 확 내려가는데, 그래서 자칫 감기로 골골대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신기하게도 또 그렇게 만드는 날씨는 아닌 것 같은..? 두바이가 이런 모던 시티가 되기 이전, 예전에는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여행 둘째 날 버즈 알 아랍 Burj Al Arab - 세계 최고 7성급 호텔 : UAE 총리의 야심작 Good Morning from Dubai! 아침 8시도 안되었는데 도시를 가득 메우고 있는 엄청난 습기. 한 낮이 되면 그냥 다 익어버릴 것만 같은 날씨. 3월은 덥긴 더워도 습도가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두바이는 Cold season이 6개월이고 Hot season이 6개월인데 지금이 Hot season으로 summer란다. 다들 만나면 하는 이야기의 레파토리들이 "두바이는 정말 살기 좋은 멋진 도시에요, 그런데 지금은 날씨가 너무 덥죠!" 하고 꼭 두 가지를 이야기한다. 어떤 사람은 날씨가 hell이라고 하고 외국인들은 the weathe..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여행 1 | 세 번째 방문인 도시 두바이 - 8월달엔 더워도 너무 더워 오늘은 이곳에서 Good Morning! Oil money로 부자가 되어 세계 최초, 세계 최고의 수식어로 승부를 보려는 나라 - 아랍 에미리트. 아랍 에미리트의 7개의 도시 중에서도 두바이(Dubai)를 방문. 인도 벵갈루루에서 아랍에미리트까지 비행 시간은 직항으로 약 4시간 정도 소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 Palm Island(팜 아일랜드)와 Burj Khalifa(부르즈 할리파), Burj al Arab(버즈 알 아랍)이 대표로 상징적인 곳. 두바이의 상징 Burj Al Arab. 한국에서는 버즈 알 아랍이라고 부르는데, 현지에서는 '부흐즈' 라고 발음한다. 여기 약간 프랑스어처럼 ㅎ의 발음이 많다. 그..
인도 벵갈루루 공항 - Kempegowda International Airport Bengaluru 가는 길 09:09am. Good Morning! 사진은 흐리지만 태양빛에 너무 눈이 부셔서 하늘을 제대로 쳐다볼수가 없다. 흐리나 밝으나 늘 멋진 하늘❤ 똑 부러질 것만 같은 palm tree들이 서 있는 곳을 지나가는 길. 공항갈 때 벵갈루루의 혼잡한 시내를 거치지 않도록, 아직 개발되지 않은 지역 쪽으로 다른 방향으로 생긴 new airport road인데, 차도 별로 없고 막힘 없이 달릴 수 있는 곳이라 참 좋다. 그냥 창 밖을 바라보면서 풍경 감상만 해도 즐거운 곳🌴 그런데 오늘은 날이 흐린데도 눈은 너무 부셔서 자꾸 눈을 찡끗찡끗, 선글라스가 무척이나 편안한 날. 벵갈루루 국제 공항 - Kemp..
오늘은 Air India(에어 인디아) 타고 인도 벵갈루루(Bengaluru)에서 한국 인천공항 가는 날 전 일정, 항공사 Air India(에어 인디아) 이용 국내선 : 벵갈루루(Bengaluru) -> 델리(Delhi) 국제선 : 델리(Delhi) -> 인천공항(Incheon) 05:27am 우와....!!! 오늘 하늘 왜 이래?😢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질만큼 오묘하고 아름다운 동이 터오는 오늘 하늘. 카메라가 수명을 다해 밤하늘을 잘 못잡아내서 노이즈가 심하지만 오묘한 색만큼은 잘 잡혔다. 의도치 않게 밤을 새게 되었는데, 갑자기 새들이 지저귀길래 나가봤더니 내 인생 최고의 장면이 딱..! 새벽 내내 힘들었던 것이 완전 보상되는 하늘 풍경! 오늘 하늘 정말 예술이다아-😍 높낮이와 크기가 다양한 구름들이..
스리랑카 마타라(Matara) 여행 - 스리랑카 인도양의 최남단 해안 도시 스리랑카 여행 아홉째 날. The Dutchman's Street. 이젠 너무 더워서 두통인가. LAVAZZA 커피로 두통을 날려보려 했으나............. 더위 때문에 두통인지 힘든 것 때문에 두통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럼에도 이곳은 정말 멋진 장소이다.. 스리랑카의 (최)남단, Matara. 바다에서 보는 석양은 역시나 황홀하다. 인도양의 최남단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웠던 시간. 11 Feb 2018
스리랑카 엘라 여행 - 나인 아치 브릿지 Nine Arch Bridge | 실론 티 센터 Ceylon Tea Center | 자연이 아름다운 엘라 스리랑카 여행 여덟번 째 날. 속에 부담이 적은 아주아주 폭신한 프렌치 토스트를 기대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Kitul Syrup 잘 시작했다가 꼭 여행 중반쯤 되면 입맛도 뚝 떨어지고 컨디션 저하😷 아름다운 붉은 꽃. 치명적인 매력, 붉은 장미. 어쩜 빛깔이 이럴수가 있는지.. 홍학색 이름 모를 식물... On the way to Nine Arch Bridge. 나인 아치 브릿지 가는 길. 이 선로를 따라 쭉 걸어갈 수 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엘라. 날씨도 정말 맑고 좋아서 찍는 사진마다 예술이었다. 안녕, 소? 가다보면 이렇게 전원의 풍경도 만날 수..
스리랑카 누와라 엘리야(Nuwara Eliya) 여행 맥우드 티 뮤지엄 Mackwoods Tea Museum | 엘라(Ella)로의 기차 여행 스리랑카 여행 일곱번 째 날. 누와라 엘리야 타운 한복판 골프 클럽. 이름 모를 노란색 들꽃. 지천으로 들꽃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도시, little England - Nuwara Eliya. 나무 기둥에 별이 반짝반짝. 스리랑카의 커리 앤 라이스(Curry & Rice). 흰 쌀밥 위에 반찬처럼 여러가지 종류의 curry를 한꺼번에 얹어서 내는 스리랑카 사람들의 주식. 매우 맛있다. 티 러버(Tea Lover)답게 맥우드 티 뮤지엄(Mackwoods Tea Museum)을 방문했다. 정말정말 좋았던 Mackwoods Tea Museum. 티 테이스팅 룸(Tea T..
스리랑카 누와라 엘리야 여행 | 누와라 엘리야에서의 하루 - 그레고리 호수 | 빅토리아 파크 | 스리랑카 음식 - 꼬뚜 Kottu 스리랑카 여행 여섯번 째 날. Good Morning , Little England - Nuwara Eliya! 굿모닝, 작은 영국 - 누와라 엘리야! Good Morning! Nuwara Eliya! With. 하이든의 '모닝 심포니' (J.Haydn - Symphony No.6 'Morning') With. 스리랑카 차, 딜마(Dilmah)의 그린티+실론 시나몬 차(Green Tea with Ceylon Cinnamon) 누와라 엘리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국식 건축물. 영국 식민 시대의 영향으로 영국식 별장과 정원들을 흔하게 볼 수 있는 누와라 엘리야이다. 날씨가 참 ..
스리랑카 캔디(Kandy) - 누와라 엘리야(Nuwara Eliya) 기차 여행 : 스리랑카 기차 여행 중 가장 아름다운 구간 스리랑카 여행 다섯째 날. Good Morning..!! Kandy, Sri Lanka. 북적북적 캔디 중심가. 찬란한 아침 태양. 스리랑카에서 흔한 사과🍎랑 귤🍊(..? 이라기엔 씨앗이 많으므로 오렌지라 칭하겠다.). 사과는 별로.. 맛이 덜하고, 귤같은 오렌지는 정말 적당히 달고 맛있다. 싱그러운 채소들🍆🌽🌶🍄 Love Sri Lanka. 너무 좋은 스리랑카. 좋아하는 Book shop과 Mlesna Tea Centre(믈레즈나 티 센터). 빵이 발달한 스리랑카. 특히 Kandy(캔디)라는 대도시는 베이커리가 다른 지역보다 더욱 발달해있는 듯 하다. 캔디의 베이커리 중에서도 ..
스리랑카 캔디 여행 - Kandy 캔디에서의 여유로운 하루 스리랑카 여행 넷째 날. Good Morning, Sri Lanka ! 늦은 굿모닝. 머리가 띵하고 몸이 무거운 아침.. 어제 하루종일 시기리야(Sigiriya)에 다녀온 후유증.. ㅎㅎ 시기리야 때문에 시달리네. 그래도 시간 내서 여행 온 귀한 이 시간. 하나라도 더 충만하게 즐기고 가리..!... 라고 다짐하지만 몸이 영 안 움직이는 늦은 아침. 에이, 몰라. 쉴 땐 쉬자! 쉬는 것도 여행🎶 바로 옆 학교에서 들려오는 음악 합창수업 소리 들으면서 휴식~ 스리랑카에서는 기본 찻잔이 그냥 노리다케(Noritake)😉 노리다케의 생산 공장이 스리랑카에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빛 바랜 노리다케 찻잔💗 여행 4일만에 제대로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