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교육은 곧 모든 것 5시간을 연속 가르치면서 오늘도 학생들에게 참 많은 것을 준 하루. 말 한마디 해주었을 뿐인데도 그 방향 잡아준 것대로 잠깐 10분 사이에도 달라지는 학생들을 보면서 교육의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 그 학생들과 함께 바라보는 노을은 오늘따라 더욱 감동. 함께 해서 감사하고 행복함을 느꼈다. 항상 교육은 도전의 연속인 것 같다. 이것은 기계적인 일들의 처리, 업무 처리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다. 사람을 대해야하는 일이고, 성격과 성향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분류가 가능한 일이지만서도 단 한 사람도 똑같은 성격과 성향과 생각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없기에 그 사람을 가장 이해한 맞춤 교육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말하자면 client, 즉 학생들이 늘 그렇게 가변적이기에 교육자는 유..
슈만 교향곡 3번 '라인' | Robert Schumann Symphony No.3 in E-flat Major Op.97 Rhenish' 오늘 아침은 좋아하는 W.A.Mozart(모차르트)의 Symphony No.29 in A Major, K.201로 시작했다(ASMF, Neville Marriner). 1악장의 첫 주제는 내가 모짜르트의 심포니 중 손에 꼽도록 좋아하는 주제여서 즐겁게 감상! (모차르트는 좋긴 한데 교향곡들, 그리고 특히 피아노 협주곡들은 너무 익숙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냥 정서가 안 맞는 것인지 사실 내게 잘 다가오지 않는다. 이 기호가 언제 또 바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모짜르트의 심포니가 끝나서 아쉬워할 무렵, 곧이어 Robert Schumann(슈만)의 Symphony No..
Uber(우버) - 인도에 Uber Elevate 에어 택시 도입 고려 Uber(우버)가 인도에 Uber Elevate(aerial taxi) 에어 택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두바이에서 비행 테스트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 같다. 드론 택시로도 불리는 에어 택시는 드론+택시로 하늘을 나는 신개념 이동 수단이다. 비행기로 전 지구를 여행하는 것이 보편화된 요즈음, 이젠 하늘을 나는 '택시'가 보편화될 예정이다. 그것도 '무인' 택시이다. 2023년까지 launching을 예상하고 있다면 5년밖에 안 남았다..! 얼마 전 Vimana Global이 Dubai(두바이)에 2020년까지 무인 택시를 도입할 계획에 대한 기사를 읽었었는데, 이미 그뿐만 아니라 Airbus, Boeing, Rolls-Royce, G..
나는야 우버(Uber) 택시 별점 5.00 만점 이용자! 오늘 문득 Uber rating (우버 별점) 보고 깜짝! 나는야 5-star rider!😊 손님이 드라이버에 대해서만 rating을 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이버 역시 손님에게 점수를 매기는 Uber의 아이디어가 괜찮은 것 같다. 일방적, 일방향이 아닌 양방향 Mutual courtesy! 사실 택시는 Uber(우버)보다 인도 Ola(올라)가 더 사용하기에 편안했었는데, customer feedback에 있어 인도 Uber는 최고! 즉각적 응답에, 필요하면 전액 환불도 해주면서 customer care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호감이 간다. 인도에서의 택시 이용은 거리와 이용 지역, 교통 상황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는데, 때로는 인도의 Auto-Ric..
인도 벵갈루루에 흔해지고 있는 럭셔리 SUV - 인도 케랄라 사람들의 중동 국가 건설 기여 인도 벵갈루루(Bengaluru)의 흔한 차 중 하나, Land Rover Range Rover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Range Rover Vogue(레인지로버 보그) 가격은 Rs.1.74 crore~3.88 crore (한화 약 2억 9천만원~6억 4천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늘어나는 수입차들 사이에서도 한국 Hyundai(현대)의 Verna(베르나)와 CRETA(크레타) 역시 전혀 밀리지 않고 꾸준히 잘 나가는 차라서 볼 때마다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인도에서 현대 자동차는 그 어떤 기업보다도 인도 현지 성공 사례의 모델이 되고 있다. Verna와 CRETA의 가격은 한화 약 1,300만원~2,300만원 선..
인도에서 생활하며 바라본 2018 인도 케랄라 대홍수를 통한 인도 외교 대외관계 및 포지션 두바이 여행 중 알게 된 인도 Kerala(케랄라) 지역 홍수. UAE 아랍에미리트 총리가 나서서 관심을 가질만큼 정말 심각한 홍수 피해 발생이었다. NANNI UAE. Thank you UAE. 인도 남부 Kerala 케랄라의 100년만의 대홍수에 UAE 정부가 많은 힘이 되고 있어 Kerala 케랄라에서 UAE 아랍에미리트에게 많은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UAE는 인도 Kerala 주에 약 Rs. 700 crore (한화 악 1190억원)을 지원했다. 그동안 인도 Kerala 출신들이 UAE의 경제에 있어 많은 기여를 하며 그렇게 UAE와 좋은 관계를 맺어왔나보다. 물론 인도 정부나 내부 셀럽들도 케랄라 살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Good Morning, Dubai! 고도의 기술로 발전된 곳이지만 사막의 황량함만큼이나 황폐해보이기 짝이 없었던 두바이가 새롭게 다가왔던 시간. 이번에 보게된 것은 사람들이었다. 정말 다양한 국적,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한 데 모여있는 이곳. 또한 성공을 꿈꾸며 이곳에 많이 와있는 인도인들. 일정 하나하나마다, 이동할 때마다 꼭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 장소와 사람들에 대해서 조금은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 두바이를 떠나 아부다비(Abu Dhabi)로 향하는 길.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번 살아보고도 싶을만큼 마음에 드는 도시 두바이였다. 두바이에서 사막 투어를 아직 못해봤는데 다음번엔 남자친구와 함께 사막에 가봐야겠다..
두바이 낙타 사막의 중요한 이동수단인 낙타. 낙타 네가 고생이 많다😢 입도 다 꽁꽁 묶어놓고 불쌍해... 짐들도 다 후두둑 떨어지기 일보 직전😅 아랍 남성 패션 볼펜 너무 귀여워~~😍 각기 다른 아랍 남자들의 Arabic head scarf(아랍 헤드 스카프). 사실 두바이 공항 입국 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이국적인 부분은 다름 아닌 흰 색 토브를 입고 헤드 스카프를 한 Immigration officer들이 심사국에 앉아있는 모습인데 그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입국 심사 받을 때 괜시리 두근두근😆 찍어놓은 사진을 자세히 보니 흰 스카프를 한 남자들이랑 빨간색 체크 무늬 스카프를 쓴 남자들의 수염 스타일도 다르다. 인도에서도 수염 스타일에 따라 힌두인지 무슬림인지 구분이 가능한데 아랍권 내에서도 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여행 중 접한 소식 - 인도 케랄라의 심각한 홍수 인도 남부 케랄라 Kerala 주의 심각한 홍수로 적색 경보가 내려졌다. 지난 8일부터 열흘 넘게 폭우가 쏟아진 인도 남서부 Kerala(케랄라) 주가 100년만의 대홍수로 피해가 심각.... 올해 인도가 별로 덥지 않고 비가 많이 내린다 싶었는데 예년의 몬순에 비해 약 3.5배 가량 비가 더 많이 내렸다고 한다. UAE의 Abu Dhabi(아부다비) 정부가 인도의 Kerala 주와 깊은 관계가 있는지, 더욱이 다가오는 이번주 Eid al-Adha(이드 알 아드하)라는 이슬람 명절을 앞두고 더욱 뜻깊은 도움의 손길을 적극적으로 내밀고 있다. 위 사진은 아랍에미리트의 부통령이자 총리인 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중동 느낌 물씬 풍기는 호텔 로비 중동 느낌 물씬 풍기는 호텔 로비.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호텔 체인들은 localization이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보다도 이번에는 두바이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호텔을 선택했다. 호텔 체크인에서부터 만나는 매니저, bellboy, house keeper 그리고 레스토랑, pool, gym 등등을 쭈욱둘러보며 이곳의 호텔 서비스 수준을 경험하는데 이곳은 좋은 호텔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사람을 잘 뽑아서그런지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표정이 너무너무 좋고 친절하다. UAE 아랍에미리트 국민들이 5 million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두바이 대부분의 시설들은 거의 외국인 노동자들에 의해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많은 외국인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이 호텔에서..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 여행 다섯째 날 대중교통 여성 전용 좌석 - 여성 전용 피트니스 UAE 아랍에미리트는 이슬람 국가라서 그런지 버스나 메트로에 꼭 여성 전용 칸과 자리가 있다. 특히 메트로는 여성만 탑승할 수 있는 전용 객차칸이 따로 있어 더더욱 좋다. 보호받는 느낌에 굉장히 편안하게 느껴진다. Feel SAFE!! 호텔 gym도 ladies / gents 로 각각 분리되어 있다. 물론 ladies gym의 트레이너도 여성 트레이너다. 이또한 이슬람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아무튼 그 덕분에 여성에게 너무나 편한 곳 두바이! 아참, hotel pool에서 여성의 수영복 차림은 몸의 일부만 걸치는 비키니는 안되고 full cover swimming suit를 입거나 많이 가려지는 수영복..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여행 넷째날 두바이의 아침꽃 Good Morning! DUBAI! 아침 햇살 받고 있는 예쁜 꽃🌸 꽃이 달콤한 것인지 벌들이 꽃에 취해서 정신 없이 바쁘다🐝 이 꽃들의 잎은 바닷가에서 자라는 식물들처럼 잎이 수분 가득 통통하네? 싶었는데, 아, 여기가 바닷가 옆이지😅 사진 찍는 데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태양빛과 숨이 턱 막히게 만드는 더위에 얼른얼른 찍고 실내로 피신. 무슨 꽃인지 몰라도 너무 예쁜 두바이의 꽃❤ 2018 자이드의 해 - 자이드 탄생 100주년 2018년 올해는 YEAR OF ZAYED (자이드의 해)라고 해서 UAE 아랍에미리트의 초대 대통령인 Zayed bin Sultan Al Nahyan(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 1918-2004)의 탄생 100주년 기..